자산을 투자하라.
(더욱 더 기초적인 재료)
대차대조표(Balance sheet) -- 대차대조표는 “State of the Union”과 비슷하다. 손익계산서가 과거의 영업활동을 드러낸다면, 대차대조표는 삶의 초상화와 같은 것이다. 세가지 주요한 부분이 대차대조표에 담겨있다.: 자산(assets), 부채(liabilities), 자본(shareholders’ equity)이 그것이다.
자산은 유동자산, 고정자산, 그리고 기타자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자산, 저런 자산이 모여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자산들이 있고, 많을 경우 덜 매력적이고 위험이 커지는 자산들도 있다. 주요 자산들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현금과 현금등가물(Cash and Equivalents) -- 현금이 최고다! (Cash is King). 기업은 영업활동을 하고 부채를 갚기 위해, 또 영업활동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경기후퇴나 경제위기에 대처할 수 있게 충분한 밑천(nest egg)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안전한 투자를 원한다면, 건실한 현금보유를 하고 있는 기업을 찾아라. 현금매출이 적어도 4%는 넘어야 한다. 기업의 규모가 작을 수록, 상대적으로 더 많은 현금을 보유해야 한다. 돈을 달라고 자꾸만 졸라대는 파트너에게 구애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매출채권(Account Receivable): 가까운 시일 내에 당해 기업으로 현금화될 부분 -- 부동산에서 강조되는 세가지 황금룰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위치, 위치, 위치이다. 매출채권에 있어서는 회수, 회수, 회수가 될 것이다. 매출채권의 회수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이는 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회수가 늦어 발생할 수 있는 단기 유동성부족은 기업의 목을 졸라 교살시킬 것이다.
매출채권은 2% 정도의 회수불능채권을 포함하여 총 매출액의 25%를 넘어서는 안된다. 회수불능채권이 2%를 넘거나 전체 매출채권이 총매출액의 25%를 넘어선다면 잠재적인 문제꺼리로 작용한다. 평균적인 매출채권회수기간은 30일에서 45일 사이여야 한다. 60일은 너무 길다. 90일 이상이라면 회수불능채권이 될 가능성이 높고 위험요소가 된다. 그보다 더 늦다면, 외부감사를 맡은 회계사는 이를 120일 이상의 체불금 항목으로 기록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 기업은 시장에서 축출된다.
재고자산(Inventories) : 원재료(Raw Material), 재공품(Work-In-Process), 제품(Finished Goods) -- 재고자산의 증가는 위험할 수 있다. 매출채권이 회수불능상태로 빠질 수 있듯이, 재고자산도 오래 두면 가치가 없는 것이 될 수 있다. 전년도의 매출액과 재고자산의 비율과 계절에 따른 변동성을 참조하여 한 회계연도에 수용할만한 적정한 재고자산을 유지해야 한다.
재고자산은 한 해에 산출되는 횟수에 의해 계산된다. 재고자산 회전율(turnover)은 전체 매출액을 기말재고자산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회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매출은 건실한 것으로 평가된다. 회전율에 대한 일정한 기준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5나 그 이상의 수치가 바람직하다.
유동자산(current assets)은 대개 양이 많지 않고, 외형에 비해 그 가치가 작은 것이 일반적이다. 유동자산의 항목이 원료라면 주기사항에 그에 대한 설명이 달려있다. 특히 이연자산(deferred expenses)에 주의하여야 한다. 이것은 지불된 비용이나 미래 영업활동에서 수익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보아 비용으로 계상되지 않은 것이다. 만약 미래에 수익의 실현가능성이 없다면, 이들 이연항목들은 손익계산서에 당기비용으로 계상될 것이다. 수익은 주식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고정자산(Fixed Assets): 고정자산은 건물과 건물 개량물, 구축물, 기계와 장비, 기구, 토지와 토지 개량물 등으로 구성된다. 장부가치(Book Value)는 연차보고서에서 감가상각누계액을 제한 순자산가치로 보고된다(감가상각은 매년 상각처리되는 자산에 대한 비용이다). 보고목적상, 토지를 제외한 고정자산은 매년 그 가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기록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고정자산의 가치가 증가할 수 있다. 그래서, 보고되는 고정자산의 가치는 현실보다 더 작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진정한 가치는 대차대조표에 보고되는 것보다 보통 높다. 이는 숨겨진 자산으로 투자자의 입장에서 바람직한 것이라 할 것이다.
영업권(Goodwill)은 무형자산(Intangible Asset)이다. 영업권은 정말 섹시한 여자(pure fluff)다. 영업권은 기업이 매입가보다 높은 가치의 자산이나 타 기업을 인수할 때 발생한다. 영업권은 법적으로 정해진 상각기간이 지나면 그 가치가 소멸한다.
Miscellaneous Assets은 기타자산 아래, 대차대조표의 가장 아래 부분에 위치한다. 이들은 보통 중요성이 낮다.
부채(Liabilities)는 유동부채(current liabilities), 고정부채(fixed liabilities), 이연법인세대(accrued income taxes) 등으로 구성된다. 유동부채는 1년안에 지불해야 하는 부채를 의미한다. 매입채무(trade account payable), 미지급임금과 미지급비용(accrued liabilities payable), 이연법인세대, 유동성 장기부채( 장기부채 중 1년안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 단기차입금 등이 그것에 포함된다.
부채 또는 장기성 부채는 우리가 숨을 쉬는 것처럼 기업에 있어 자연스러운 것이다. 대부분의 기업은 만기 다른 여러 부채를 가지고 있다. 은행차입금이나 회사채같은 것이 그것들이다. 장기성 부채가 주주지분에 비해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면, 위험하다. 적정한 장기성 부채의 비율은 자본에 대한 부채 비율로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다.
준비금(Reserves)은 미래에 있을 부채상환이나 잠재적인 부채에 대비해 적립하는 것이다. 준비금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될 수 있다: (1) 부채 준비금(liability reserves)은 가까운 미래에 상환이 예상되는 부채성 항목에 대비한 것이다. 세금이나 소송비용, 고객의 변상요구에 대한 준비금이 그러한 것들이다; (2) 평가 준비금(Value reserves)은 상각이 이루어지는 자산에 대한 감가상각분이다. (3) 잉여금 또는 “임의적림금(voluntary reserves)”은 재고자산의 가치하락에 대비해 재투자되는 이익에서 준비금으로 적립되는 부분이다. 재무제표의 각주부분은 준비금 항목의 진정한 성격이나 중요성 결정에 필요한 세세한 설명을 담고 있다.
자본(shareholders’ equity)은 기업의 순가치이다. 자본은 두 가지의 주요 요소의 합이다. 자본금(capital)과 이익잉여금(earned surplus)이 그것이다. 우선주(preferred stock)나 보통주(common stock)를 발행으로 조성되는 초기 자본금은 자본금과 자본잉여금(capital surplus)으로 세분된다. 이익잉여금은 기업이 그 시점에 달성한 순이익이나 순손실을 의미한다. 발행주식수로 이익잉여금이 나누어지면, 이는 주당장부가치와 일치한다. 장부가치(book value)는 이론적으로 보통주 한주가 가지는 가치를 의미한다. 장부가치는 기업이 청산되거나 양도되지 않으면 실용적인 가치가 없는 측정치이다. 하지만, 기업의 주가는 주당장부가치와 흔히 비교된다.
잘빠진 몸매 : 대차대조표상의 재무비율(financial ratios) --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알통을 자랑하는 육체미 선수들은 몸의 각 부위마다 적절한 치수를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그들은 균형잡힌 몸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운동한다. 그러지 않으면, 결승전에 올라 심사위원들 앞에서 자신의 알통을 자랑할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다..
대차대조표는 이와 다르지 않다. 몇 가지의 중요한 재무비율을 갖추지 못하면, 1차 예선에서 탈락하고 말 것이다. 투자자를 꼬시기 위해서 기업은 먼저 재무 건전성을 갖추어야 한다. 적정한 재무비율과 이 장의 앞 부분에서 이야기된 적정 가치들에다, 추가적으로 여유분을 가지고 있다면 거의 완벽하다. 이들은 계산하기 쉬운 한줌의 재무적 비율이고 가치의 척도이다. 이 모든 것들은 재무제표상에 바로 계산될 수 있다. 연차보고서의 재무요약부분에 계산되고 제시되기도 한다.
유동성비율(current ratio)은 유동자산(current asset)을 유동부채(current liability)로 나눈 비율이다. 유동성비율은 기업이 가까운 장래에 부채를 얼마나 잘 상환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비율이다. 유동성 비율은 총유동자산을 총유동부채로 나누어 계산한다. 유동자산은 유동부채보다 큰 폭으로 많아야 하는데, 그것으로 기업이 부채를 상환하는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을 표현할 수 있다. 유동성 비율의 최소 기준은 2:1이다. 즉 유동자산이 유동부채의 2배를 넘어야 한다. 그 보다 낮다면 문제가 생긴다: 3:1이나 그 이상의 유동성 비율은 바람직하다.
산성시험비율(Acid Test Ratio or Quick Test Ratio)은 기업의 유동성을 판단하는 궁극적인 지표이다. 유동부채를 현금등가물과 매출채권의 합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일반적으로 현금등가물과 매출채권의 합이 유동부채의 합과 동등할 것이 요구된다. 항상 산성시험비율을 살펴봐야 한다.
운전자본(working capital)은 가까운 장래에 지불이 예상되는 부채를 차감한 후에 남는 자본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유동부채를 차감한 순유동자산이다. 운전자본은 매출액 한단위당 운전자본으로 표현된다. 이의 계산은 매출액을 운전자본으로 나누어 한다. 예를 들면, 어느 한 기업의 매출액이 $10,000,000이고 운전자본이 $2,000,000이라면, 운전자본 한단위당 $5의 순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바람직한 운전자본의 규모는 영업의 형태에 따라 다르다. 재고회전율이 빠른 것을 선호하는 식음료나 의류업종의 기업은 높은 수준의 운전자본당 매출액($8)을 가질 것이다. 재고보유기간이 장기간인 제조업종 기업은 낮은 운전자본당 매출액($4 ~ $6)을 가진다. 하이테크산업은 가장 낮은 수치($3)를 보인다.
운전자본은 순수익, 상각으로 이한 현금흐름, 자산이나 보유주식의 매도로 인한 자금의 유입에 의해 증가한다. 재고자산과 매출채권의 증가는 운전자본을 증가시킨다. 운전자본은 새로운 장비나 플랜트의 취득, 배당금 지급 등에 의해 감소한다. 운전자본의 감소는 영업에서 자본이 보충되는 것보다 더 빨리 자본을 소모시킨다는 것을 나타낸다. 재무상황의 변화는 대개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Cash Flow from Operating Activities), 자금운용표(Source and Application of Funds)에 실려있다.
부채자본비율(Debt to Equity Ratio)은 한 기업이 수용할 수 있는 적정 부채규모를 측정하는 데 사용된다. 부채자본비율은 전체 장기성부채(대차대조표의 오른쪽 란에 있음)를 장기성 부채와 주주지분(우선주, 보통주, 잉여금과 준비금)의 합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예를 들어, 장기성 부채가 $25,000,000 이고 주주지분이 $ 62,500,000이라면 $25,000,000 나누기 $ 87,500,000을 하여 28.5%라는 부채자본비율을 계산한다. 즉 회사의 전체투자된 금액 중에 부채가 28.5%이다. 부채자본비율이 40%까지는 괜찮다. 그 이상이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60%이상이라면 분별있는 투자자의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재무상태변화표(Statement of Changes in Financial Poisition); 현금흐름(cach flows); 유보이익(retained earnings);주주지분(stockholders’ equity) -- 명칭이 시사하듯이 이들 항목들은 회계연도의 각 부분에 대한 변화정도를 보여준다. 투자자는 개별 항목 하나하나마다 원천과 현금의 사용여부를 추적할 수 있다. 이 재무표는 현금의 순증가나 순감소로 결론지어진다. 연차보고서의 이 부분들은 반드시 읽어보아야 하고, 앞에서 논의된 재무비율이나 기타 측정치들과 대조하여 분석해야 한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의 유입은 바람직하다. 이것은 기업이 외부에서의 자금유입없이 영업활동을 통하여 성장에 필요한 현금을 충당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현금의 유출은 기업이 가까운 장래에 외부에서 현금도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연차보고서에서 “고백”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은 경영진의 검토 부분과 재무상태와 영업활동결과에 대한 분석부분으로 이것은 법에 의해 요구된다. 주주에게 보내는 서한과는 달리 연차보고서의 이 부분은 4년간의 영업활동의 결과 주로 비율분석이나 금리변동 그리고 근원적인 요인 등을 들어 비교한다. 재무제표에 첨부되어 있는 이 부분은 비공식적인 것으로 분류된다.
재무제표의 주석은 재무제표상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설명한다. 어쨌든 간에 주석은 면밀히 분석되어야 한다.
외부 회계감사보고서는 짧지만 대개 연차보고서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문제점이 있다면 회계감사자는 그 기업의 업무와 영업 계속의 가능성에 의문성을 담은 “한정의견(Qualified Opinion)”을 낼 것이다. 안전성을 희구하는 투자자라면 반드시 회계감사보고서를 알고 있어야 한다.
… 기타 입수되는 보고서 -- 기업 내부 보고서와 언론 보도자료도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한다. 이것들은 분기별 재무 결과(종종 경영진의 발표자료로 출간됨), 배당이나 액면분할, 경영진의 교체, 합병, 주요 계약체결 등의 통지 등이 포함된다.
10Ks와 10Qs는 SEC에 제출되는 매우 자세한 연차보고서로 기업에 대한 거의 모든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8K는 기업에 있어 주요한 변경 사항이 발생하였을 때 제출되는 보고서이다. 13D는 어떤 단체나 그룹, 개인 또는 법인이 공적으로 유통되는 기업의 주식을 5%이상 취득할 때 제출해야 하는 보고서이다. 이것은 한 기업을 인수하려 할 때, 평등한 위치에서 하라는 의미이다. 이 보고서의 제출자는 법에 의해 그 의도를 밝혀야 한다. 이것은 누가 당신과 같이 잠자리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한다. 이들 보고서를 입수하려면, 당해 기업에 요청하면 될 것이다.
힘이 있다는 것은 주가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이며 궁극적으로 더 많은 무게가 이에 할당되게 한다. -- 물론 다른 고려요소를 무시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모든 데이터의 연구는 주식의 장점에 접근하기 위해 필요하다. 약간의 노력과 연습으로 시장을 능가할 수 있으며, 이른바 전문가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 당신의 파트너(사려고하는 주식)를 아는 것이 대상에 접근하기 위한 제일 우선적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 그래서 당신의 자산을 걸기 전에 당신의 파트너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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