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글수2
너클볼의 마술사 팀 웨이크필드와 시범경기에서 맞붙은 이승엽선수에 의해 갑자기 너클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손가락의 관절(Knuckle)로 던진다고 붙여진 너클볼은 축구의 무회전볼과 비슷한 원리이다. 스크루볼과 더불어 현대의 2대 마구(魔球)로 불린다. 공에 회전이 없기 때문에 공 주변의 공기 흐름은 솔기에 걸려 혼란스러운 난기류가 되고, 이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을 갖는 구질이다.
시속 100Km의 실밥이 보일정도의 느린 공이지만, 투수입장에서는 엄청난 안력이 필요한 구질이다. 더우기 타자가 공을 치기 어렵게도 만들지만, 투수 또한 공을 원하는 곳으로 던지기 어렵게 만든다.
만약 제구력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아무리 마구라 할지라도.. 치지 않으면 되니까 말이다. 게다가 오직 너클볼만이 아니라 빠른 직구나 슬라이드를 섞어서 던질때..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어려움때문에 투구를 안전하게 잡아내야 하는 포수가 전담해 있어야 한다.
너클볼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가지가 있다. 이승엽선수는 여기에 "공이 알아서 저절로 맞았다" 하는 표현으로 너클볼의 위력을 설명하고 있다.
“너클볼은 잡는 게 아니라 막는 것이다.” -- 조 토어, 현역 감독이자 전 포수 “너클볼은 구르다 멈추면 그 때 가서 주워라.” -- 밥 위커, 현 방송인이자 전 포수 “너클볼을 어떻게 쳐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두 가지 이론이 있다. 불행히도, 둘 다 맞는 것 같다.” -- 찰리 로, 유명 타자 코치 “그러니까, 너클볼을 잡는 건, 젓가락으로 파리를 잡으려는 짓 같다.” -- 제이슨 배리텍, 포수 “높으면, 날게 냅둬라. 낮으면, 가게 냅둬라.” -- 너클볼을 치는 법에 대한 조언을 요구받은 뉴욕 양키스 타자들 “너클볼을 스트라이크 존으로 던지려는 건 길 건너 이웃집 우편함에 나비를 던져 넣으려는 거나 마찬가지다.” -- 윌리 스타겔
시속 100Km의 실밥이 보일정도의 느린 공이지만, 투수입장에서는 엄청난 안력이 필요한 구질이다. 더우기 타자가 공을 치기 어렵게도 만들지만, 투수 또한 공을 원하는 곳으로 던지기 어렵게 만든다.
만약 제구력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아무리 마구라 할지라도.. 치지 않으면 되니까 말이다. 게다가 오직 너클볼만이 아니라 빠른 직구나 슬라이드를 섞어서 던질때..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어려움때문에 투구를 안전하게 잡아내야 하는 포수가 전담해 있어야 한다.
너클볼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가지가 있다. 이승엽선수는 여기에 "공이 알아서 저절로 맞았다" 하는 표현으로 너클볼의 위력을 설명하고 있다.





덧글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린.
그리고
너클볼을 마구(?)의 개념으로 각인시킨건 아마도 공포의 외인구단에 등장하는 조상구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너클볼을 던지기 위해 손가락을 도끼로 잘라버린;;
두산의 이광우(던가요?)가 포크볼을 던지기 위해 손가락 사이를 째는 수술을 했단 소리를 듣고 당시 후덜덜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뭐 조상구의 너클볼 또한 프로야구원년 최강의 포스를 자랑했던 박철순옹 때문에 생긴 아류(?)겠지만요.
어릴적 친구들과 교실복도에서 탁구공을 가지고 너클볼입네 하면서 던지고 치던게 생각나는군요:)
30cm플라스틱 자로 제대로 받아치면 탁구공이 반으로 갈라져버려서 더 놀랐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