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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실패한 11가지 우수한 기술 _ PC매거진 Innovation

PC매거진은  애플이 실패한 11가지 기술 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다. 물론 PC매거진이 애플만을 빗대지는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10가지 실패한 기술 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 해주고 있다.

둘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애플은 미리 실수했고, 마소는 2000년이후에도 꾸준히 실수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차이일 수도 있다.

비록 스티브잡스가 인간적으로는 '나쁜 사람' ( 첫 딸을 낳아 준 여자는, 임신시킨 채 무참히 버리고, 함께 일했던 동료 대부분은 그를 “폭군”이라 부르며 떠나며,  남들이 공들여 만든 알짜배기 작품들 빼앗기를 밥먹듯 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지만 CEO로서의 스티브잡스는 마지막 순간, 신(神)은 그의 편에 서게 만들었다. 2000년 그가 애플의 ‘임시 CEO’ 직함을 떼고 창업주이자 정식 CEO로 돌아와 무대에 섰을 때는 존 레논의 노래 ‘이매진(Imagine)’이 흘러나왔었다.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나를 보고 몽상가라 비웃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나만 그런 건 아니랍니다)

이런 스티브를 사람들에게 성공한 CEO로 만든 것이 어쩌면.. CEO에서 물러났을때 진행되었던 많은 실패한 위대한 기술일 수 있다.

기술적으로는 위대했지만, 마케팅과 사람을 '홀리는' 기술만큼은 스티브잡스를 능가하는 사람들이 없었던 것이다.
물론 몇가지 기술의 실패는 스티브잡스 CEO시절에도 있었지만 사람들은 그 것을 기술의 실패로 생각한다.

히딩크가 그러했듯이 빈자리에서 그 존재감을 더욱 느끼게 하는 것이 사람들의 마음인 것 같다. 

OpenDoc (1992)
요즘으로 이야기 하면, 위젯이나 오픈 오프스 정도의 수준이다. 메모리를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었고, 시대를 너무 앞장선 것이 실패의 이유가 될 듯하다. 요즘에는 아주 흔한 기술이 되었다.

Cyberdog (1996)
애플에서도 웹브라우저를 만든 것을 아는가? 오픈독의 실패를 거울삼아 이메일, FTP, Usenet 리더기, 북마크기능등을 제공해주었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현재의 사파리 프로그램과 비교하기는 왠지 미흡해 보였다.

HyperCard (1987)
HyperCard는 실패가 아니다. 현재 진행중이다.  다만 스티브 잡스는 2000년 이 기술의 실효성에 의심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마무리짓게 한다. 요즘에는 Html, 자바, 어도브 플래쉬 등으로 유사한 기능도 많이 있지만, 사실 HyperCard가 그 원조인 것이다.

Newton (1993)
PDA매니아들은 잘 알고 있는 매니아적 기술이다. 어찌보면 최근 iPhone은 뉴톤의 후속작이라고도 볼 수 있다.

PowerBook Duo 230 (1992)
맥북 Air의 전신이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소비자의 마음을 끌지 못했다. Air는 그 반대이다.

Mac G4 Cube (1999)
보기만 해도 재미있고,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애플의 작품이다. 아이러니하게도 PC매거진은 2000년 최근의 기술상을 이 제품에 주었다. 그리고 그 것이 끝이다.

eWorld (1994)
애플과 AOL의 합작품이다. 그러나, 그 당시 CEO였던 Michael Spindler의 판단으로 2년만에 접게 된다. 조금 더 발전했으면 세컨드라이프의 시작일 수도 있을텐데..

Macintosh TV (1993)
참으로 애플은 요즘에 이야기 되고 있는 많은 것을 미리 고민을 해온 것이 많았다. 조금더 발전되었으면 iPTV의 역활을 할수 있을 듯한 매켄토시TV는 소니와 합작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그 당시 고객에게는 너무 앞선 이야기 였나 보다.

Mac Quadra 610 DOS Compatible (1994)

Bandai Pippin (1996)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TV용 엔터테인먼트 단말기 기능으로 나왔다고 한다.

QuickTake 100 (1994)



현재의 애플의 성장이면에는 다양한 실패 경험이 바탕이 되고 있다. 초기 애플의 컴퓨터 가격에는 많은 금액의 라이센스 프리미엄이 붙고는 했다. 그 당시 애플의 기업관에 의하면, 소비자는 첨단기술에 대해 거기에 맞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생각했던 것이다.

PC매거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리튬 이온 배터리 발명가가 기술을 애플에 팔려고 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CTO는 배터리 기술 등은 전자기기 분야에서는 중요하지 않다며 제안을 일축했다. 그 때 리튬 이온 배터리를 손에 넣었다면, 애플은 휴대 전자기기 시장을 독점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티브잡스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시키는 마케팅을 근간으로 애플을 여전히 재밌고 매력적인 회사로 바꾸고 있다. 

마치 빈센트반고호가 살아생전에 그 작품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가 죽어서 그 작품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들로 평가하고 있는 것처럼, 웹이나 어플리케이션 기술들을 무작정 비판하기 보다는 실패한 기술속에서 시간의 변화에따라 지금은 훌륭한 서비스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 있지 않을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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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로리 2008/07/20 19:45 #

    반다이 피핀은 기본적으로 게임기였죠 ^^
  • 아르미셸 2008/07/21 08:58 # 삭제

    그래도 NeXT는 실패작 목록에서 빠졌네요.
  • uncaffe 2008/07/21 20:38 # 삭제

    하이퍼카드는 정말 지금 생각을 해 봐도 참 멋진 도구였다고 생각됩니다.
    아직까지도 가끔 사용하거든요. 올드맥에 설치해서.

  • 레오 2008/07/23 21:11 # 삭제

    재밌네요.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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