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08일
필리핀에도 옥션이 있네요~~
필리핀의 Micro Payment를 조사하다가 우연히 옥션 필리핀에 대한 자료를 보게 되었다.
이미 국내블로그중에도 http://newegg.co.kr/16 나 http://blog.naver.com/NBlogMain.nhn?blogId=jerryisr (옥션 필리핀 부사장) 에서도 비교적 자세히 회사소개가 나와있지만,, 마침 필리핀 출장이 갑자기 잡혀서 현지의 사무실에 잠깐 들렸다.
결론적으로 옥션 필리핀은 이베이나 국내의 옥션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회사이다. 다만, 옥션필리핀의 창업자이자 현재 대표이사가 한국의 옥션(이베이 인수이전)의 창업자이었다.
홈페이지에도 한글로 비교적 자세하게 필리핀 시장환경에도 나와 있지만,, 2005년 8월 15일 창업하여 이듬해 8월 24일 정식 오픈한 필리핀 옥션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내부에서 TV광고를 포함한 적극적인 마케팅 결과 일년남짓하여 100만명정도의 회원을 유치하고 있다.
필리핀 옥션이 위치한 클락지역은 우리나라로 보면 경제특구의 형태여서 외국인이 사업을 진행할시 장점이 있었고, 그런 이유가 사무실 위치를 이 곳으로 잡은 것 같다. (실제 현장을 가보면 리조트타운내부에 위치되어 있어서 전혀 사무실분위기가 나지 않고, 아담한 빌라스타일의 건물에 있다.)
물론 마케팅은 마닐라의 증권거래소 빌딩에 자리잡고 있다.
필리핀경우 전자상거래를 위한 3가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1. 금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Bancnet(뱅크넷), Megalink(메가링크)를 통해 ATM카드와 인터넷 뱅킹으로 필리핀 내 모든 시중은행과 결제가 가능하고, G-Cash라는 모바일 결제 도구 등이 있다. 다만, 현재 옥션 필리핀의 경우는 PG를 통한 신용카드결제는 아직 처리가 되지 않고 있다.
2. 인터넷망이 비교적 좋다.
필리핀의 인터넷 망 사업자로서 PLDT, GLOBE, Bayan TEL, DIGITEL 등 메이저 사업자들이 DSL, ADSL, Cable 망 보급 확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고, 2007년 필리핀의 2대 통신사 중 하나인 글로브가 3 억 5 천 만 달러를 브로드 밴드 확산에 투자를 했고, 메이저 통신사들이 경쟁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7년전 필리핀 방문시에도 느꼈지만, 시장경제 규모에 비해서 인터넷 인프라는 아주 잘 되어 있는 곳이다.
3. 택배시스템이 선진적이다.
옥션 비즈니스에서 아주 중요한 인프라는 택배시스템이다. 필리핀의 경우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배송기업인 FEDEX의 자회사인 AIR21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원활한 택배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루손섬 내에는 거의 24시간 내에 Door to Door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멀리 떨어진 세부와 최남단 지역인 다바오에서도 3일 이면 Door to Door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필요시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의 기타 동남아 지역까지도 택배가 용이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다.
이런 잘 알려진 인프라와 더불어 국내에서의 창업경험이 옥션필리핀의 성공적인 진입의 노하우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다만, 아직은 직거래중심의 상거래가 많아서 총거래금액이나 수익성을 내기에는 시간이 걸릴 듯 하다. 특히 국내 금융시장의 악화에 따른 엔젤투자의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런 어려움만 극복하면.. 매력있는 지역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미 국내블로그중에도 http://newegg.co.kr/16 나 http://blog.naver.com/NBlogMain.nhn?blogId=jerryisr (옥션 필리핀 부사장) 에서도 비교적 자세히 회사소개가 나와있지만,, 마침 필리핀 출장이 갑자기 잡혀서 현지의 사무실에 잠깐 들렸다.
결론적으로 옥션 필리핀은 이베이나 국내의 옥션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회사이다. 다만, 옥션필리핀의 창업자이자 현재 대표이사가 한국의 옥션(이베이 인수이전)의 창업자이었다.
홈페이지에도 한글로 비교적 자세하게 필리핀 시장환경에도 나와 있지만,, 2005년 8월 15일 창업하여 이듬해 8월 24일 정식 오픈한 필리핀 옥션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내부에서 TV광고를 포함한 적극적인 마케팅 결과 일년남짓하여 100만명정도의 회원을 유치하고 있다.
필리핀 옥션이 위치한 클락지역은 우리나라로 보면 경제특구의 형태여서 외국인이 사업을 진행할시 장점이 있었고, 그런 이유가 사무실 위치를 이 곳으로 잡은 것 같다. (실제 현장을 가보면 리조트타운내부에 위치되어 있어서 전혀 사무실분위기가 나지 않고, 아담한 빌라스타일의 건물에 있다.)
물론 마케팅은 마닐라의 증권거래소 빌딩에 자리잡고 있다.
필리핀경우 전자상거래를 위한 3가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1. 금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Bancnet(뱅크넷), Megalink(메가링크)를 통해 ATM카드와 인터넷 뱅킹으로 필리핀 내 모든 시중은행과 결제가 가능하고, G-Cash라는 모바일 결제 도구 등이 있다. 다만, 현재 옥션 필리핀의 경우는 PG를 통한 신용카드결제는 아직 처리가 되지 않고 있다.
2. 인터넷망이 비교적 좋다.
필리핀의 인터넷 망 사업자로서 PLDT, GLOBE, Bayan TEL, DIGITEL 등 메이저 사업자들이 DSL, ADSL, Cable 망 보급 확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고, 2007년 필리핀의 2대 통신사 중 하나인 글로브가 3 억 5 천 만 달러를 브로드 밴드 확산에 투자를 했고, 메이저 통신사들이 경쟁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7년전 필리핀 방문시에도 느꼈지만, 시장경제 규모에 비해서 인터넷 인프라는 아주 잘 되어 있는 곳이다.
3. 택배시스템이 선진적이다.
옥션 비즈니스에서 아주 중요한 인프라는 택배시스템이다. 필리핀의 경우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배송기업인 FEDEX의 자회사인 AIR21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원활한 택배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루손섬 내에는 거의 24시간 내에 Door to Door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멀리 떨어진 세부와 최남단 지역인 다바오에서도 3일 이면 Door to Door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필요시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의 기타 동남아 지역까지도 택배가 용이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다.
이런 잘 알려진 인프라와 더불어 국내에서의 창업경험이 옥션필리핀의 성공적인 진입의 노하우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다만, 아직은 직거래중심의 상거래가 많아서 총거래금액이나 수익성을 내기에는 시간이 걸릴 듯 하다. 특히 국내 금융시장의 악화에 따른 엔젤투자의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런 어려움만 극복하면.. 매력있는 지역임에는 틀림이 없다.


# by | 2008/12/08 18:34 | 쇼핑 이야기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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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으로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것 같네요..
요즘같은 불경기엔, "생존"이 성공인것 같습니다. ^^
해외에서 국내 i biz 모델이 다 망하는데, 필리핀에서라도 제 2의 창업을 해서 키워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분 좋네요. 잘 되시길 바랍니다.
해외에서 국내 i biz 모델이 다 망하는데, 필리핀에서라도 제 2의 창업을 해서 키워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분 좋네요. 잘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