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맛없는 음식은 없다~

 블로그를 통한 개인의 의사전달이 확산되면서 많은 지식과 정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공감하는 새로운 장이 된 것 같다. 비단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SNS를 통한 새로운 비즈모델로서의 블로거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국내의 블로거시장환경을 보면 여러가지로 나아진 환경에도 불구하고,, 왠지 예전과 비교할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다. 

메타블로그의 추천글 상위를 보면. 정치적인 이야기나 다른 사람(의 글)을 비판하는 내용이 주류가 되어있다.  광고모델과 블로그의 결합이 발달되면서 좀 더 자극적인 형태의 글이나 "낚시질"에 의한 클릭수 높이기가 함께 성행하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블로그는 개인의 공간이고 분명히 다른 사람들과 또 다른 생각이 전달할 수 있다고 본다. 물론 전반적인 논조에 대한 비판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특정한 한 두가진 글을 쫓아다니면서 꼬투리를 잡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다. 

 작가 박완서는 이 세상에는 맛없는 음식은 없다라고 이야기 한다.  "이 세상엔 맛있게 만든 음식과 맛없게 만든 음식이 있을 뿐, 인간의 몸이 몇 만 년에 걸쳐 시험해 보고 먹을 만하다고 판단한 자연의 산물 중 맛없는 것은 없다"고 꼬집는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 건 참을 수 있지만 맛없는 음식은 절대로 먹지 않는다며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어설픈 맛감각을 맵게 꼬집고 있다.

블로그도 비슷한 상황인 것 같다.

개인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을 가지고 맛없다, 맛있다 비양대기보다는 조금 더 본인들이 맛있게 만든 글을 생산할려고 노력하면 된다.

제발 트랙백은 있어도 꼬투리는 없는 블로그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by 浮雲 | 2009/05/20 14:29 | 인터넷/통신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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