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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의 헌혈 나의 이야기

금요일 오후시간에.. 명동에 있는 혈액원에서 헌혈을 했다.

10분의 사전 검사 및 간단한 서류작성과 5분정도의 채혈, 그리고 다시 10분정도의 안정화 시간을 거치는 아주 간단한 절차였지만 자발적으로 사람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것은 헌혈에 대한 막연한 선입감인 것 같다.

나 역시 같이 일하고 있는 동료가 병원에 입원하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왔지만, 헌혈원에서 짧은 시간동안 있는 가운데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에 놀랍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였다.

특히 젋은 연인들이 서로 얼굴을 마주보면 헌혈하는 모습은 그 동안의 선입감을 충분히 깨쳐주었다. 그리고, 그 들의 모습에서는 어떤 사랑보다도 진한 감정을 느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기다리는 동안에 트위터 글쓰기를 하니.. 어느 분이 "백만년만의 헌혈이야기"라는 표현을 주셨는데.. 사실 기다리는 짧은 시간을 지루하지 않을 만큼 많은 느낌과 생각을 가지게 한 시간인 것 같다.

한번 헌혈을 하고나면 2달정도의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하는데.. 왠지 그 시간이 빨리 왔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다음번에 와서는 고등학생인 아들과 같이 와야겠다.

그리고, 세상은 아직 "따뜻한 곳"이라고 이야기 해줘야 겠다.





헌혈

덧글

  • k.ho 2009/10/18 22:05 # 삭제

    와..^^ 전 아직 한번도 헌혈해본적 없는데...
    멋지세요~ 저도 더 따뜻한 세상을 위해... 결심해볼께요 으흐흐
  • 浮雲 2009/10/18 22:15 #

    네.. 역시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네요!!!
  • 121310001 2009/11/23 21:03 #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지신 블로그님 안녕하세요 ^_^*
    헌혈의 아름다운 현장을 블로그에 잘 담아 주셔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헌혈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고 건강한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모인 수원 아주대학교 헌혈 서포터즈 121310001입니다.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많은 환우들을 위해 좋은 헌혈 서포터즈가 되겠습니다.
    블로그 님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http://121310001.com에서 저희의 활동을 눈여켜 봐주세요
    수원 아주대 헌혈 서포터즈 121310001이었습니다. ^_^**
  • 浮雲 2009/11/24 09:16 #

    네. 사이트 들러 보았습니다. 아주 좋은 일들을 하고 계시네요. 자주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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