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 : 앞의 "초"와 "고속"자는 빠져야 되지 않나~

단지넷을 통해서 인터넷을 사용한지 2년이 되어가는데.. 최근 들어서 유투브를 정상적으로 시청할 수 없을 만큼 속도가 나오지 않아서 오래간만에.. 광랜 측정을 해보니.. 거의 몇년전 모뎀수준으로 결과값이 나왔다.

처음부터 이렇던 것은 아니고,, 아마 인터넷회사내에서 적절하게. 속도로 장난을 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낮시간도 아니고 트래픽이 비교적 적은 시간에. 5M가 정도의 다운로드 수준으로 나오는 것보니..

이제까지 초고속 인터넷 망이 아니라.. 그냥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추정컨데 전화한번 하면 원격으로 바로 속도가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인터넷도 바꿔야 될때가 온 것 같다..

덧글

[miriya]

인터넷 속도는 예전부터 상담센터에 전화한 횟수와 비례했습니다 ㅎㅎ

[rop]

좀 별개로 유튜브는 현재 kt 회선을 제외한 다른 회선에서는 속도 저하가 심하다고 하더군요
kt회선이 외국 회선이 비교적 괜찮은데 비해 다른 회선은 아직은 부족하다고 하더군요

[浮雲]

네. 그렇기는 한데.. 단지넷의 평균속도가 60메가입니다... 설마하다가 너무 차이가 나서. 속도 측정을 해본 것이지요.

[a?]

윗분 말씀대로 인터넷 속도는 상담센터에 항의전화한 횟수와 비례하게 올라갑니다 ㅋㅋ
저도 1메가 겨우넘을때도 있고 접속이 자꾸 끊어지길래
항의전화를(지금 생각해보면 진상짓좀 했던듯;;)여러번 하니깐
접속도 안정적이고 속도도 10메가쯤 나오네요;;

[浮雲]

저도 일단. 전화는 해놓은 상태인데. 겸사 겸사 인터넷이나 옮겨야 할까 생각드네요.

[쌍부라]

파워콤은 인트라넷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국내 사이트는 쾌적해요. 유튜브나 해외 사이트는 요새 무진장 느려졌지만요.

[마루]

상담센터와 전화횟수와 비례한다...........맞는말 같네요..ㅋㅋㅋ
요금이 비쌀때는 끊는다고 난리치면 깎아주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