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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전 27KO승의 괴물복서의 자살 스포츠 이야기

지난 4월 19일 아내를 살해한 죄로 교도소에 수감된 에드윈 발레로의 자살소식이 알려졌다.

예전만큼이나 복싱에 대한 인기가 높지 않아 필리핀의 파퀴아오 외에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없는 현실에서 27전승 KO 및 18경기 연속 1라운드 KO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발레로의 사망소식은 복싱의 중흥을 책임질 수 있는 유망한 현역 복서의 죽음이어서 더욱 안타깝다. 이미 지난해 7월 총기자살한 니콰라구아의 알렉시스 아르게뇨 의 소식이 잊혀질 무렵 또다른 유망주의 죽음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에드윈 발레로의 경기를 지켜보면 기존의 복싱천재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기존의 복서들은 화려한 워킹과 몸놀림을 바탕으로 정통파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사우스포의 에드윈 발레로는 게임자체만 보면 누가 괴물복서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엉성한 푸트워크와 비정통적인 펀치 스킬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강한 펀치와 함께 강한 맷집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서 일단 기회가 나오면 투사처럼 저돌적으로 펀치를 내뿜는 모습이 기존의 복서에게서는 느끼지 못하는 짜릿함을 보여주고 있다. 마치 예전 김태식의 모습을 연상하게 하고 있다.

향후 파퀴아오의 유일한 적수로 부각되고 있을 무렵의 괴물복서의 자살이 너무 안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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