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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시도 그리고 모도 : 작지만 아름다운 섬 사진/여행이야기

아직은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종도 근처에 있는 신도(시도, 모도 가 함께 붙어있어서 연륙교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지만, 서해바다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아름다운 섬이다.

영종도 근처라고 하면 대부분 관광객들이 무의도를 향하는데 신도는 무의도에 비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곳이다.

실제 드라마 풀하우스, 슬픈연가의 촬영지로 유명하고 일본이나 중국관광객사이에는 출국시 잠깐 들려보는 장소로 잘 알려져있다.

서울에서는 1시간정도 거리로 인천공항을 들어가기 직전에 표지판에 나와있는 삼목선착장 에서 1시간 단위( 매시 10분 출발, 신도에서는 매시 30분 출발)로 있는 배를 타고 15분정도면 도착한다.
 

도시와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섬전체가 아직은 수줍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해안에 있는 바위, 갯벌, 나무, 그리고 바다의 모습까지 시골스러운 정취와 어울려서 '느림의 미학'을 보여주고 있는 섬이다.


도착지인 신도를 지나서 가장 마지막 섬인 모두의 해안가 끝자락에는 해안을 따라서 조각공원이 있다. 해변이 배밑을 닮아서 배미꾸리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아늑한 해안가에서 보는 바다풍경이 일품이다. 근처의 해변카페에서는 클래식음악이 상시 은은하게 흘러나와 정취를 더해준다.




다시 온 방향을 되돌아와서 중간섬인 시도쪽으로 오면, 드라마 ‘풀하우스’ 촬영지가 나온다. 비와 송혜교가 동거(?)하던 촬영세트가 고스란히 보존돼어 있는데, 초기에는 펜션으로 사용되다가 지금은 관광객들에게 입장료를 받고 있다.

실제 풀하우스앞에 있는 해변은 여름에 해수욕장으로도 많이 찾는 곳인데, 모래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고, 물도 깊지가 않아서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편이다.  




풀하우스 촬영지가 관리가  잘 되지않은 반면 슬픈연가에서 권상우 김희선이 첫날밤(?)을 보낸 별장 세트장은 웅진군에서 10억원을 들여 직접 제작을 해주었다고 한다.  가끔씩 드라마의 호젓한 장면 촬영장소로 많이 알려져 있다.


차를 가지고 가지 않더라도 신도의 선착장앞에는 자전거대여를 해주기때문에 1~2시간이면 섬을 일주 하면서 추억을 만드는 공간을 제공해주고 있다.


다시 배를 타고 돌아와서 들린 '왕산해수욕장'의 신안식당은 자연산 회로 유명한 곳인데, 깔끔하지만 말깔 스러운 스끼다시가 일품이다. 8만짜리를 회정식을 시키면 4명이서 여유있게 먹을 수 있어서 비용면으로도 큰 부담이 없는 곳이다.
 
10미터만 나가면 바로 바닷가해변이 나오는데.. 서해의 정취를 느끼면서 미각을 돋울 수 있는 곳이다. 바가지당하기 쉬운 해수욕장에 위치한 특이한 '맛집'이다.






덧글

  • 윤철민 2011/06/07 18:03 # 삭제

    저도 지난 어린이날 다녀왔답니다.
    서울에서 가깝게 있으면서도 무척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섬....
    저희가족은 해물칼국수에 소라회를 먹었는데요...
    갓 잡은 새우를 넣은 해물 칼국수와 소라회의 달콤함 ~ 최고! 아 배고프다^^
  • 浮雲 2011/06/07 18:04 #

    저도 몇번 갔지만.. 가족들끼리 가기에는 최고입니다.!! 다음에 가실때는 목동 들렸다.. 함께 가세요..
  • 명랑이 2012/08/08 09:54 # 삭제

    이곳으로 여름휴가를 자알 다녀오겠습니다. ㅎㅎㅎ
    어머니와 뜻깊은 시간이 될것 같아요~~~~ 좀 더..찾아보고
    알찬 휴가를 보내야겠어용.ㅋㅋㅋ 감사감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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