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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의 매력 : 빛을 이해하는 시작점 사진/여행이야기

흑백사진을 찍듯이 칼라사진을 찍은 결과물을 보면 도대체 뭘찍은거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분명 각기 다른 매력이 있을 줄로 압니다.

사진은 빛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빛과 색은 다름을 느꼈다.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의 컬러사진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모노톤의 사진을 보면 작가의 무엇을 보고 있는지를 느끼게 한다.

실제 사진을 찍어보면 어느 시점에는 흑백의 느낌으로 찍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요즘처럼 디지탈이 발달되어 칼러사진을 한방에 흑백화 하는 것과는 달리 장소와 빛의 느낌을 그 시점에 담아서 흑백으로 담다보면 피사체의 과거도 함께 느껴지고는 한다.

컬러사진에서는 옛 모습도 모든 것이 현실이 되어버려서 감동을 주기 이전에 시선을 빼앗기게 되는데 흑백사진은 사진안에 담긴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특히 지나간 시대의 모습에 대한 기록은 간직하고자 할때 그 옛날의 시절과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을 향수라는 이름아래 아름다운 기억과 함께 한 울타리에 묶어준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은 비록 흑백이 아닌 화려한 색상들이지만, 이런 일상의 모습에서 색을 제거하게 되면 그 느낌의 본질에 더 가까워지는 것이다. 마치 사과의 붉을 껍질을 벗긴뒤에야 그 달콤한 속살을 맛볼 수 있는 것처럼.

흑백사진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컬러사진이 가지고 있는 느낌에 여분의 여유를 추가로 주고 있기때문이다. 그 것은 빛을 이해하는 시작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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