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의동'이라는 지명은 서울에 오래산 사람들도 익숙하지 않은 지명이다.
경복궁역에서 청와대 가는 길목에 작은 동네 통의동은 '청와대'라는 위압감이 사람들로 부터 쉽게 가지 않는 곳으로 인식되어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근의 삼청동이 유럽풍의 아기자기한 카페거리가 변모되면서 통의동 역시 골목과 골목 사이에 특색 있는 카페들이 하나, 둘씩 생기고 있다. 도심속에서 과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여유로운 분위기에 반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 통의동입구에 자리잡은 '섬마을'이라는 횟집은 노무현대통령시절 이강철특보의 지분참여로 유명한 곳인데, 정권이 바뀌면서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받고 있는 곳이다. 삼계탕으로 유명한 토속촌 건너편에 한옥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꾸민 섬마을은 철저하게 자연산회만을 고집하고 있다.
대부분의 횟집이 구색을 위해서 자연산 회를 준비하고 있지만, 이 집은 자연산이 아니면 '1억'을 변상한다는 다소 과격한 슬로건을 입구에 세워놓을 정도로 회의 참맛을 보여줄려고 노력하고 있다.
가격은 막회집과 일식집의 중간 수준인데, 서비스 수준은 어느 고급 일식집 수준에 뒤지지 않는다.

사람들이 이 집에서 가장 많이 찾는다는 '사시미'요리를 주문했는데, 과메기를 포함하여 가오리무침, 깔끔한 맛의 미역국이 메인요리이전에 나와서 입맛을 돋우게 한다.





메인요리인 사시미는 일식집에서 나오는 선어회가 아니라 바로 회를 쳐서 내어놓는 활어회로 계절에 따라서 그 날의 생선을 준비해서 주고 있다.
시내에서는 쉽게 먹을 수 있는 회와는 확실하게 차별화가 되는 자연산회의 고유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추가로 내어놓는 메뉴도 양이 많지는 않지만, 입맛에 적절한 신선함을 포함하여 제공되어지고 있다.





근처의 높으신 분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무엇보다도 세련된 서비스가 맛과 함께 품격을 높여주는 곳이다.
그리 저렴하지 않는 가격이기는 하지만 품격있는 만남을 가지고 싶은 분들에게는 한번쯤 권해드리고 싶은 곳이다.
무엇보다도 '맛'이 확실하다.



경복궁역에서 청와대 가는 길목에 작은 동네 통의동은 '청와대'라는 위압감이 사람들로 부터 쉽게 가지 않는 곳으로 인식되어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근의 삼청동이 유럽풍의 아기자기한 카페거리가 변모되면서 통의동 역시 골목과 골목 사이에 특색 있는 카페들이 하나, 둘씩 생기고 있다. 도심속에서 과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여유로운 분위기에 반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 통의동입구에 자리잡은 '섬마을'이라는 횟집은 노무현대통령시절 이강철특보의 지분참여로 유명한 곳인데, 정권이 바뀌면서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받고 있는 곳이다. 삼계탕으로 유명한 토속촌 건너편에 한옥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꾸민 섬마을은 철저하게 자연산회만을 고집하고 있다.
대부분의 횟집이 구색을 위해서 자연산 회를 준비하고 있지만, 이 집은 자연산이 아니면 '1억'을 변상한다는 다소 과격한 슬로건을 입구에 세워놓을 정도로 회의 참맛을 보여줄려고 노력하고 있다.
가격은 막회집과 일식집의 중간 수준인데, 서비스 수준은 어느 고급 일식집 수준에 뒤지지 않는다.

사람들이 이 집에서 가장 많이 찾는다는 '사시미'요리를 주문했는데, 과메기를 포함하여 가오리무침, 깔끔한 맛의 미역국이 메인요리이전에 나와서 입맛을 돋우게 한다.






시내에서는 쉽게 먹을 수 있는 회와는 확실하게 차별화가 되는 자연산회의 고유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 저렴하지 않는 가격이기는 하지만 품격있는 만남을 가지고 싶은 분들에게는 한번쯤 권해드리고 싶은 곳이다.
무엇보다도 '맛'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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