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IT 기기의 선택의 관점이 '올인원'이 되어버렸다.
새로나온 기기는 이전의 기기보다 모두 것이 월등하게 좋아야 하는 전제가 되어버린 것이다.
아이폰4S가 나올때 비슷한 시장 반응이었다. 아이폰4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것이 획기적인 '무엇인가.. '를 기대하고 있던 대기 수요자들에게 작은 '불평'을 가지게 만들었다. 사실 iOS5적용과 카메라, 비디오기능의 개선 및 알림기능, Siri, 알림기능, 아이클라우드 등.. 다양한 개선점이 있었지만 사용자들의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국내 발매가 예정되어진 갤럭시노트도 비슷한 상황인 것 같다.
지난 9월 IFA2011 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10월말 영국에서 첫 출시를 했던 '갤럭시 노트' 역시 실제 작동을 해보면 기존 갤럭시S2와의 차이점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하드웨어의 성능개선과 화면크기의 확장에도 불구하고 기존 화면에 익숙한 사용자에게는 뚜렷한 장점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S펜을 활용한 메모를 이용하다보면 왜 명칭이 '갤럭시노트'로 명명되었는지를 확실히 알 수 있다.
기존의 스마트폰에서의 터치펜은 손가락의 '보조수단'이었다면 갤럭시노트에서는 S펜을 통해서 메뉴를 부르고 다른 어플을 사용하다가도 작은 메모장을 불러와서 필요한 부분만을 저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졌다. 무엇보다도 S펜을 이용한 필기감이 마치 수성펜을 미끄러운 유리판에 문지르는 기분으로 무리한 압력을 주지않아도 필압만으로 글씨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또한 레노보 X시리즈용 펜(41U3143)을 포함한 와콤기술을 적용한 penenabled 펜은 S펜과 호환이 되기때문에 지우개 기능 등 와콤의 독특한 기능을 추가해서 사용하고 싶은 유저들에게는 별도의 엑세서리로 구입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갤럭시노트는 데이타통신이 가능한 노트이다. 기존의 휴대폰보다는 휴대성에 비해서 분명한 단점이 있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가벼운 메모기능을 많이 활용하고자 하는 유저에게는 최적의 기기이다. '보면' 의구심이 생기지만 한번이라도 '써보면' 뽐뿌가 생기는 기기다.
갤럭시노트의 핵심은 S펜이기때문이다.

새로나온 기기는 이전의 기기보다 모두 것이 월등하게 좋아야 하는 전제가 되어버린 것이다.
아이폰4S가 나올때 비슷한 시장 반응이었다. 아이폰4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것이 획기적인 '무엇인가.. '를 기대하고 있던 대기 수요자들에게 작은 '불평'을 가지게 만들었다. 사실 iOS5적용과 카메라, 비디오기능의 개선 및 알림기능, Siri, 알림기능, 아이클라우드 등.. 다양한 개선점이 있었지만 사용자들의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국내 발매가 예정되어진 갤럭시노트도 비슷한 상황인 것 같다.
지난 9월 IFA2011 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10월말 영국에서 첫 출시를 했던 '갤럭시 노트' 역시 실제 작동을 해보면 기존 갤럭시S2와의 차이점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하드웨어의 성능개선과 화면크기의 확장에도 불구하고 기존 화면에 익숙한 사용자에게는 뚜렷한 장점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S펜을 활용한 메모를 이용하다보면 왜 명칭이 '갤럭시노트'로 명명되었는지를 확실히 알 수 있다.
기존의 스마트폰에서의 터치펜은 손가락의 '보조수단'이었다면 갤럭시노트에서는 S펜을 통해서 메뉴를 부르고 다른 어플을 사용하다가도 작은 메모장을 불러와서 필요한 부분만을 저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졌다. 무엇보다도 S펜을 이용한 필기감이 마치 수성펜을 미끄러운 유리판에 문지르는 기분으로 무리한 압력을 주지않아도 필압만으로 글씨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또한 레노보 X시리즈용 펜(41U3143)을 포함한 와콤기술을 적용한 penenabled 펜은 S펜과 호환이 되기때문에 지우개 기능 등 와콤의 독특한 기능을 추가해서 사용하고 싶은 유저들에게는 별도의 엑세서리로 구입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갤럭시노트는 데이타통신이 가능한 노트이다. 기존의 휴대폰보다는 휴대성에 비해서 분명한 단점이 있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가벼운 메모기능을 많이 활용하고자 하는 유저에게는 최적의 기기이다. '보면' 의구심이 생기지만 한번이라도 '써보면' 뽐뿌가 생기는 기기다.
갤럭시노트의 핵심은 S펜이기때문이다.

덧글
그러나 LTE만 고집하는 통신사 때문에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노트
버튼 누르고 롱 텝은 다른 기능으로 하는게 좋지 않았나 생각 되네요...
펜에 움직임이랑 실제 화면에 뿌려지는 거랑 반응 속도 차이가 좀 있네요.
그땐 초기버젼이라 그랬다쳐도.. 양산품도 이정도면.. 좃망일듯..
휴대하는데 있어서 불편할것 같기도 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