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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락오페라 3D 관람기 : 디지로그는 이런 것 예쁜 이야기

여름에 여행을 다녀왔던 짤스부르크와 비엔나는 모짜르트로 인해서 먹고사는 도시같았다. 생가를 포함하여 어머니와 함께 있었던 곳까지 관광지로 만들었는데, 이토록 아름다운 곳에서 태어났기때문에 천재적인 음악성이 가능했겠구나 생각되는 동화같은 곳이었다.


2009년 초연이후 프랑스에서 150만명의 관중들을 열광시킨 ' 모차르트, 락오페라 '가 3D영상으로 재연되어서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

연말을 맞이하여 화려한 SF나 액션물사이에서 비교적 감성적인 오페라를 3D로 재연하여 극장에서 상영하는 자체가 신선한 이슈인데 2시간 30분의 지루할수 있는 런닝타임에 불구하고 네이버에서 비교적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이어령교수가 이야기 했던 디지로그(디지탈과 아날로그)의 한 영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특히 DVD에서 느낄 수 없던 3D영상은 이미 프랑스에서도 오리지널 공연이 종영된 상태이기때문에 2012년 라이센스버젼으로 국내에 들어오는 공연에 앞서서 사전에 권하고 싶은 상영물이었다. 3D의 효과는 현장의 관중석 한가운데 앉아서 관람하는 효과를 가져다 주고 있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2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막은 음악가이기전에 남자로서의 모차르트의 고뇌를 담고있다. 미모의 여인 알로이지아와의 불꽃같은 사랑과 아버지의 반대, 그리고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한 위기의 순간을 이야기 하고 있다.

2막은 사랑보다 더 치열했던 예술적 승부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험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황제의 총애를 받고,  ‘콘스탄체(디앙 다씨니 분)’와의 결혼을 통해서 행복한 미래를 꿈꾸지만 경쟁자자 ‘살리에리(플로렌 모스 분)’와의 갈등과 시기속에서  ‘피가로의 결혼’ 등 명작을 탄생시키지만, 계급사회에서 철저히 배척당하는 35세 천재음악가 모차르트의 고민을 담고 있다 .

프랑스 파리에 가야만 볼 수 있었던 명작 오페라를 국내의 극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편안하게 감상할 수있었다는 것이 행운이었고, 실황공연을 3D화 했음에도 불구하고 카메라워킹 등이 편집기술이 수준급이었다.

다만 음향시설은 일반 극장의 한계때문에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특히 테마곡이 나올때 집중이 되지 않을정도로 음향시설이 약했다. 인터넷상의 대부분 후기도 비슷한 불만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음향의 부족함은 감안해서 봐야 할 듯 하다. 개인적으로 3D안경과 함께 개인 헤드셋 서비스를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절찬리에 상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한번의 시도로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명작 오페라를 지켜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인 바램은 오페라의 유령을 이런 방식으로 구성해보면 그 느낌이 새로울 듯 하다. 






[MUSICAL NUMBER]
NO. 1 : " Penser L’Impossible " (불가능을 생각하다) - Léopold / Nannerl / Mozart (레오폴드 / 난네를 / 모차르트)
NO. 2 : " La Chanson De L’Aubergiste " (여인숙 주인의 노래) - L’aubergiste (여인숙 주인)
NO. 3 : " Le Trublion " (선동자) – Mozart (모차르트)
가곡 : “ Ah! Vous Dirais-je Maman. “ (아, 어머니께 말씀드리죠) - Constance (콘스탄체)
NO. 4 : " Bim Bam Boum “ (빔 밤 붐) – Aloysia (알로이지아)
NO. 5 : " Six Pieds Sous Terre" (땅 속에 묻힐 텐데) - Aloysia / Constance (알로이지아 / 콘스탄체)
NO. 6 : " Les Erreurs D’Hier, J’Accuse Mon fils" (어제의 과오, 내 아들을 고발하노라) – Léopold (레오폴드)
NO. 7 : " Tatoue- moi " (나를 새겨주오) – Mozart (모차르트)
NO. 8 : " Je Dors Sur Des Roses " (장미 위에 누워 잠들고) – Mozart (모차르트)
NO. 9 : “ Comédie Tragédie “ (기쁠 때나 슬플 때나) - Chanteur (Clown blanc) (가수 (흰 광대))
NO. 10 : “ Place, Je Passe " (비키시오, 내가 지나가오) – Mozart (모차르트)
NO. 11 : “ Si Je Défaille “(내 마음이 무너져버린다면) - Constance (콘스탄체)
NO. 12 : “ Si Je Défaille “ (내 마음이 무너져버린다면/내가 넘어간다면) - Sophie + Josepha (조피 + 요제파)
NO. 13 : " C’est Le Bien Qui Fait Mal “ (사랑은 아픈 거라네) - Salieri (살리에리)
NO. 14 : “ Solos Sous Les Draps “ (홀로 잠드는 이들이여) - Nannerl / Constance / Léopold (난네를 / 콘스탄체 / 레오폴드)
NO. 15 : “ L’ Assasymphonie “ (아싸심포니-살인 교향곡) – Salieri (살리에리)
NO. 16 : “ Le Triomphe De Figaro (Comédie Tragédie 2)” (피가로의 승리 – 기쁠 때나 슬플 때나2) - Aloysia / Constance (알로이지아 / 콘스탄체)
NO. 17 : “ Dors Mon Ange “ (잘 자요 나의 천사) - Nannerl / Choeurs (난네를 / 합창단)
NO. 18 : "Victime De Ma Victoire" (내 승리의 희생자) - Salieri / Choeurs (살리에리 / 합창단)
NO. 19 : "Autant Vivre A’ En Crever " (자신을 불태우며 살아야 해) - Mozart / Salieri (모차르트 / 살리에리)
NO. 20 : “ C’est Bientôt La Fin” (곧 끝이라네) - Tous (다 같이)





덧글

  • 나디르Khan★ 2011/12/09 02:27 #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공연이 이번달 15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 3D는 아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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