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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백신 어떤 것을 사용하시나요? Innovation

바이러스 백신 어떤 것을 사용하시나요?

2000년도 초반만 해도 위와 같은 질문을 하면 대부분 V3라고 답변을 했다. 실제 지금도 50%이상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으니, 절반은 V3가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몇년전부터 백신으로 인한 시스템의 부하는 점점 늘어났는데, 바이러스 퇴치의 본원적인 기능부분에서 만족감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V3나 바이로봇 등 국내 백신의 입지는 점점 더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오죽하면 한국이 "컴퓨터 바이러스의 천국"으로 전락한 데는 보안의식이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컴퓨터백신 기술이 세계 수준에 턱없이 뒤지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왔을 정도이다. 다양한 변종 웜이 창궐하고 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잦은 업데이트를 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세워지지 않고 있다.

분명히 컴퓨터에 이상이 있음을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V3로 검색한 결과는 '바이러스 없음'으로 나오는데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울타리만 하더라도 컴퓨터에 문제가 있는 웜바이러스를 비교적 정확하게 잡아주고 있다.

실제 바이러스 백신을 평가하고 있는 Virus Bulletin   의 조사결과도 이런 체감적인 불만과 크게 다르지 않게 나오고 있다.

이 조사결과를 보면 안철수연구소의 경우 이미 알려진 바이러스의 사후탐지율(Reactive)는 80%대, 이미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에 대한 사전 탐지율(Proactive)는 70%대로 유명 백신소프트웨어에 비해서 격차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업체중에서도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않는 이스트소프트의 성능에도 많이 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이 수치마저도 과거보다는 많이 나아진 수준이라고 한다.
이 결과를 보면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는 AVIRA 의 백신이 기존 유료 백신에 비해서 뒤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데, 실제로 검색결과에서도 V3에서도 발견되지 않은 악성 바이러스(웜웨어)를 잡아주고 있다.

한때는 해외의 유명 백신에 비해서 결코 뒤쳐지지 않았고, 국내에서만 발견되는 특정 바이러스와 관련해서는 V3가 분명하게 경쟁력이 있기는 하지만, 소프트웨어가 글로벌화되는 지금 시점에서 안철수연구소의 분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더 이상 안철수연구소는 '안철수'를 연구하는 곳이 아니기를 바란다.






 

덧글

  • 크빗 2012/01/10 11:28 # 삭제

    이스트소프트면 알약일텐데, 그거 bitdefender엔진을 차용한 것이지 않나요?
    그냥 외산백신과 비교하면 될 텐데, 차용이 좋다는 얘기는 아니잖아요?
  • 浮雲 2012/01/10 14:36 #

    그렇죠.. 루마니아산 bitdefender를 차용한 것이지요..

    본문의 주된 핵심은.. 우리나라 백신연구력이 높아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쓴 것입니다.

    차용하거나.. 답보하지 말고..
  • Astarot 2012/01/10 11:51 #

    개인적으로는, 이스트소프트 제품 중 알씨와 알송을 제외하고는 다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알약도 예외는 아님. 비트디펜더 엔진이 아까울 정도...

    저는 Avast 인터넷 시큐리티 질러서 사용 중이라죠. 속편하게 쓰려면 역시 유료가 짱임.
  • Powers 2012/01/10 12:41 #

    이스트의 알씨도 지금은 네이버 뷰어로 바꾸어버렸고, 알송도 새로 산(지금은 아니지만) 놋북에서 블루 스크린 발생의 원인이 되어서 다른 걸 이용하고 있지요.
  • 浮雲 2012/01/10 14:08 #

    네. 인터넷에서는 이스트 이야기를 사용하는 것이 참 부담이죠. 본문의 흐름은.. 이스트소프트가 주 이야기는 아니지만요..
  • 아빠늑대 2012/01/10 12:08 #

    MS꺼 무료를 사용하고 있는데 역시 유료와는 차이가 있군요
  • 우갸 2012/01/10 12:50 #

    예전엔 올레에서 주는 올레닥터 썼는데, 이게 버젼 올린다면서 알약을 퍼주길래 토해냈어요.
    이제는 믿고 쓰는 독일제. AVIRA 무료판 씁니다.
    부팅할때 창하나 떠서 광고하긴 하는데, 지네거 광고하는 거 정도는 넘어가 줄 수 있어서요.
  • 자갤러 2012/01/10 13:29 #

    현재 백신은 아바스트 시큐시티 쓰고 있는데 이게 물건입니다.. 유료 질러서 사용해도 아깝지 않는 가벼움과 안전성이 좋죠.
  • 浮雲 2012/01/10 14:09 #

    무료는 귀찮게 하는 것이 많아서.. 속도는 가장 빠르지요.
  • neosrw 2012/01/10 13:35 #

    알약 울타리(이거 백신이었어?) 윈세큐 그리드스위치혼용중입니다
  • eigen 2012/01/10 13:36 #

    카스퍼스키, avg를 쓰다가 avira로 넘어왔네요. avast는 안 써봐서 모르는데 써본것 중에는 avira가 가장 좋았습니다.
  • 浮雲 2012/01/10 14:08 #

    개인적으로 Avira를 사용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가장 좋은 것 같았습니다.
  • Bastard 2012/01/10 14:19 #

    v3의 한계를 느끼고 요샌 포맷을 씁니다.(말장난?)
  • 浮雲 2012/01/10 14:30 #

    충분히 이해 갑니다.~ 저는 시스템 버벅걸이면. V3를 잠시 쉬게 합니다.
  • 만수님 2012/01/10 14:37 #

    바이러스와 바이러스 백신의 공통점은?

    1. 나도 모르는 사이에 깔린다
    2. 컴퓨터가 정상적인 작동을 하지 못하게 한다 ...

    이런 농담을 하기도 했죠.

    안연구소는 대정부 사업에서 너무 큰 이익을 만드는 것이 문제의 한 원인 아닐까 합니다. (한컴도 비슷하지만... 한컴은 지배구조 취약이라는 더 큰 문제가 있죠)
  • 浮雲 2012/01/10 15:08 #

    초기에는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하다가 요즘은 거의 철수단계이지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은. 기업용을 제외하고는.. 성장세가 많이 꺽이었지요.
  • 지온 2012/01/10 15:17 #

    카스퍼스키 쓰는중인데 가격도 싸고 좋더군요
  • 쥬나 2012/01/10 16:12 #

    V3는 과거 성능은 그야말로 권유 불가수준이었는데
    근 1년 비약적인 발전으로 그야말로 선택 가능수준으로 올라온 예이죠
    뭐 엔진을 갈아 치웠느니 하는 이야기도 있고한데...그래도 과거 보다는 많이 나은 모습입니다.

    지금 저 순위가 그렇게 욕할게 못되는게 MSE보다 높고 Symantec이나 Mcafee수준이거든요
    둘다 전통의 백신회사이죠....뭐 세계 최고수준은 못되도 밀어주면 할수 있지 않을까 싶은 수준입니다...
    우리나라에 그만한 수준의 SW회사가 거의 없다보니 정부가 밀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개인의 선택은 비정하겠습니다만 국가 전략적으로는 지원해줘야 할 회사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저기서 자체 엔진만 남기면 진짜 몇개 안남습니다....
    알약의 경우 판단이 미묘한게 올해 첫 VB100에 나선것이라 아무래도 신뢰도가 없다는거겠죠
    Coranti나 Bkis가 최고의 결과를 보여주지만 그만큼 선뜻 손이 안가는 이유랄까요...)

    그리고 개인용 시장은 공략이 불가능합니다...
    개인 Firewall은 Comodo로 끝난 시장이고, 개인 백신은 Avira, Avast..공짜로 이미 새빨간 레드오션입니다.
    보안회사들이 이미 기업공략으로 돈벌고 개인공짜로 명성과 실례수집에 나선지도 오래인지라
    공략하려면 짤없이 기업시장으로 가야 하는데 지금의 안연구소는 기술수준 자체가 어중간 합니다...

    정부가 선택할 일이될거라고 봅니다....밀어 볼것인가 아니면 두고볼것인가....
  • 浮雲 2012/01/10 16:14 #

    네. 인정합니다. 일부러 본문에는 밝히지 않았지만 2008년 이전의 동일한 평가지표는 거의 최하위였습니다. 전통의 강자보다는 러시아, 루마니아 등 새로운 강국이 등장하고 있지요~
  • 쥬나 2012/01/10 16:22 #

    아이러니 한게 국가가 총 동원되서 일념으로 밀어줄동안...
    그러니까 안철수씨가 회사에 직접 관련할동안 기술적으로는 형편없었는데
    안철수씨가 뒤로 물러나고 국민적 지원이 떨어져 나가니
    이제 기술적으로 제법 인정 받을 만큼 성장한다는것이죠

    그런데 또 이 형편없떤 때는 "오오 안철수" 하고 칭송 받다가
    이제 와선 "이놈 안철수" 하고 비난받습니다....

    뭔가 이상한 대응인듯 해서 아쉽습니다....
    비난을 좀 일찍 하고 이젠 격려해줄때인데요....

    사실 티맥스가 그렇게 분해되지만 않았어도 이렇게까지 안연구소 쉴드를 안쳐줄텐데...
    이젠 우리나라에 남은 제대로된 SW회사가 없습니다...

    잉카니 이에스티니 전부 제도권 악성코드 제조사라는 평가밖에 못내리는 회사들 아니면
    개발은 안하고 하청만 뿌리는 대기업 계열사죠..나머지는 게임사....

  • 개조튀김 2012/01/10 16:51 #

    AVG 무료판 쓰세요 편합니다.
  • 개조튀김 2012/01/10 16:56 #

    그런데 McAfee 성능이 안랩보다 못하네요. 사실 안랩이거보다 훨씬 떨어질때가 생각나서 이 결과는 사실 비판보다는 칭찬을 해주고 싶네요. McAfee는 대학때 학교에서 무료로 배포해서 깔았는데 리소스 잡아먹는게 돼지급이 던데, 먹기만 하고 실속은 없네요.
  • 이네스 2012/01/10 17:37 #

    만만한게 MSE라 걍 MSE를 집에다간 씁니다.

    전 Avira!
  • 神無月 2012/01/10 19:21 #

    알약이 바이러스 블러틴에서 인증을 받는데 성공한 기사를 처음 봤을때는 꿈이라도 꾸는 줄 알았습니다. 알약은 성능이 중요한게 아니라 오진이 중요한 백신.
    그리고 한국에서만 발생하는 백신을 잘 잡는다고 언플 해봐야 신용이 전혀 가질 않는게 제가 웹서핑을 하면서 외국사이트에서 바이러스가 들어온건 한번도 못 봤고, 죄다 디씨나 포모스 같은 국내 사이트에 달려있는 광고 배너를 통해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해외 백신인 카스퍼스키는 매우 잘 잡았고, 백신도 아닌 웹브라우저인 크롬에서 경고문을 띄웠지만, V3가 깔린 컴퓨터에서는 아무 에러 메시지를 띄우지 않더군요.
  • RoyalGuard 2012/01/10 20:12 #

    바이러스좀 걸려봤으면 좋겠네
  • kuks 2012/01/11 01:24 #

    v3에 한번 크게 데인 적이 있어서 요즘은 MSE(마이크로소프트 에센셜)을 쓰고 있습니다.
    그냥 무난해서 생각해서 쓰긴 합니다만 탐지율이 높은 만큼 오진도 신경쓰여서 그런 것 같네요.
  • 浮雲 2012/01/11 09:22 #

    MSE는 사용해보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네요.
  • 쥬나 2012/01/12 13:36 # 삭제

    분기별로 OPSWAT에서 백신 시장 점유율을 조사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최근에는 Avast가 최대 점유였는데 MSE가 최대 점유였던 분기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공짜이기도하고, 윈도우 기본과 관련되어 쉽게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카스퍼스키가 잡는데 V3가 못잡는게...위에서 말한 [어중간한 기술력] 이라는건데요
    우리가 보통 말하는 악성코드 와 달리 외부에서의 침입과 내부적으로 스며들어 시스템을 교란하는....
    그러니까 백신보다는 개인방화벽에 더 가까운 테스트가 Matousec입니다.
    http://www.matousec.com/projects/proactive-security-challenge/results.php
    결과가 의외죠?
    카스퍼스키가 93%방어이지만 VB100에서 훌륭한 성적들을 내고 있는 그 유명한
    아바스트 15%, ESET 6%, 아비라 3% 방어입니다......
    뭐 V3가 잘해봐야 10%일거라는걸 예측할수 있죠....

    그러니까 상용 백신을 쓴다면 무조건 카스퍼스키
    공짜면 코모도방화벽+아비라/아바스트 등 공짜 백신
    이정도가 사실상 개인이 선택할수 있는 조건입니다....
    그리고 양쪽은 한쪽은 돈이 들어가지만 한쪽은 들어가지 않는다는걸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성능은 거의 같습니다.
  • 浮雲 2012/01/12 14:40 #

    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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