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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 수 없는 그리움 : 부다페스트 낯선도시에서의 하루

다뉴브의 진주, 동유럽의 파리라고 불리울 만큼 아름다운 도시로 알려진 부다페스트(BUDAPEST)는 인구 200만이되는 동유럽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도나우강을 중심으로 동쪽은 부다 지역 서쪽은 페스트라고 불리는 지역 구분되어 불려지고 있다.

이름만큼이나 이 두 지역은 역사적으로 발전 과정이 다른데, 부다 지역은 13세기부터 헝가리의 왕들이 거주했던 곳으로서 부다 왕궁과 더불어 역사적 유물들과 기념비적인 건축물이 많고,  페스트 지역은 중세 이래로 발달한 상업과 예술의 도시이다.

영화의 배경으로도 많이 나오지만 도시의 풍경은 전 세계 어느 곳에 뒤지지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시내 교통은 3개의 지하철(Metro 1,2,3)노선과 트램, 일반버스가 함께 연계되어 운행되는데 일일권이 5유로 정도에 판매되어 대중교통만을 이용하여 어려움없이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1. 겔레르트 언덕(GELLERT HEGY) : 새로운 도시를 여행할때는 시내의 조망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곳에서 시작하면 전체적인 일정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된다. 부다지역에 있는 언덕으로서 12세기 헝가리에 카톨릭을 전파하려다 순교한 성 겔레르트의 순교장소이지만 지금은 구소련의 해방기념탑이 서있다. 언덕 중앙의 치타 델라에서 바라보는 시내의 조망이 일품이다.


2. 부다성 - 왕궁일대(BUDAVAR-PALOTA) :  부다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 13 세기 건축물로서 왕궁내부는 국립도서관, 국립미술관,역사박물관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국립미술관에는 렘브란트의 그림으로 유명하다.


3. 마챠시 성당 (MATYAS TEMPLOM) : 13 세기에 건축이 시작되어 15세기에 완성된 고딕식 건물로서 헝가리의 가장 위대한 왕인 마챠시 왕의 대관식이 거행되었다고 한다.


4. 어부의 요새(HALOSZBASTYA) : 헝가리가 국난에 처했을 때 도나우강의 어부들이 자발적으로 외적을 경계하며 방어하였던 곳으로서 헝가리 애국정신의 한 상징이라고 한다. 

5. 영웅광장(HOSOK TERE) :  1896년 헝가리 건국 1000년기념 엑스포의 상징 조형물중 하나인데, 페스트지역의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다. 
6. 언드라시 거리(ANDRASI UT) : 부다페스트의 샹젤리제라고 불리는 거리로서 좌우의 건축물과 조형물들 하나 하나가 예술작품처럼 아름답다. 거리 밑으로는 세계에서 두번째, 유럽 대륙에서는 첫번째로 건설된 100년된 지하철이 지금도 운행되고 있다.

7. 국회의사당(PARLAMENT) :  비가도 광장에서 트램철로 아래 통로를 이용해서 차도를 건너면 바로 유람선 선탁장이다. 매시 정각에 출발하는데 이 유람선을 타면 가장 멋있는 건물이 바로 네오 고딕 양식의 국회의사당이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느낌이 틀려지는 부다페스트의 상징적인 건물이다.



기타 : 헝가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천의 나라이기다 하다. 부다페스트에만 수십 개의 온천이 있는데 세체니 온천(Szechenyi Furdo), 게레르트 온천(Gellert), 끼라리 온천(Kiraly) 등이 유명하다.


한장의 사진
부다페스트의 색상은 화려함이 아니다. 많이 알려진 글루미 선데이의 주제가 그러하듯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도시가 부다페스트이다. 석양이 드리워진 도시의 모습은 시간의 걸음을 쉬어가게 만든다. 아름다운 순간에 멈추고 싶어하는 이방인들의 마음에 지울 수 없는 그리움으로 새겨놓고 싶은 것이다.



덧글

  • 뚱뚜둥 2012/01/27 20:36 #

    헝거리 여행가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현대의 프레스토'승용차 였습니다.

    아침에 호텔에 나와서 잠깐 주변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니 익숙한 자동차가 한대 보이더군요. 한국에서는 이제 보이지 않는 녀석이라서 두번, 세번 확인해보았습니다만 확실한 현대 마크에 엄청 놀랬습니다.
  • 浮雲 2012/01/30 09:32 #

    이제 해외에서 국내 자동차를 보는 것이 더 이상 신기한 일이 아니죠.. 터키의 경우는 이스탄불의 택시중 50%이상이 국내산이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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