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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에비뉴엘 안드레아 맛집 이야기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9층에 위치한 안드레아는 청담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안니비니의 분점으로, 인테리어나 메뉴 구성이 본점과 거의 흡사한데, 여름에는 외부의 테라스에서 명동의 전경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같은 층에 있는 타니 넥스트도어 가 세련된 맛과 멋으로 만족도가 높았기에 많은 기대를 하면서 다녀온 곳이다. 물론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적절한 가격에 딜이 올라온 것도 한 몫을 했다.

강남콩으로 만든 스프로 메뉴는 시작한다. 특이한 색상이기는 한데 맛이 아주 좋았다는 느낌은 가질 수 없었다. 그냥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식전빵은 이날 메뉴중에서 가장 점수를 주고 싶다. 몇가지 종류의 바로구운 빵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있었는데 바삭하면서도 적절한 부드러움이 일품이다. 발사믹소스와 함께 찍어먹으면 식전 입맛을 돋우워준다.

야채샐러드로 그날 그날 소스가 달라진다고 한다.
테이블을 장식하고 있는 꽃이 생화로 단장되어있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토마토소스 파스타로 '아주' 맛이 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매콤한 피클인데, 청양고추로 피클을 만들어서 매운 맛을 좋아하는 가장 마음에 드는 음식이었다.

메인요리인 안심스테이크인데 국내산 안심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스테이크'가 과연 국내산이 가장 좋은 것인지는 조금 의문이다. 맛있게 먹었던 전통 레스토랑의 고기들이 대부분 호주 등 청정지역의 소고기를 이용하는데 국내산 고기는 구이용으로는 적합한데 스테이크용으로는 왠지 심심한 맛이 난다.

이 날 요리가 딱 그랬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나 직원들의 서비스는 아주 좋았는데 음식맛은 충분한 점수를 주기가 어렵다. 소셜커머스 딜상품의 폐단일 수는 있겠는데, 메인요리를 먹으면서 '참 맛있다'는 느낌을 갖기가 쉽지 않았다. 마치 PX에서 면세 양주를 먹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분명히 품질의 문제는 아닌데 할인된 금액수준의 맛이 나는 것 같았다.

그래도 1인당 2만원대에서 저녁시간에 이만한 장소에서 식사를 하는 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경험이다. 딱 그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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