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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감옥에서 벗어나기 : 파나마 시티 낯선도시에서의 하루

파나마 운하, 프리즌 브레이크의 감옥소, 홍수환의 4전 5기신화를 만들었던 장소가 파나마에 대한 정보의 전부이다. 그러나, 중미에서 남미로 가기위해 잠깐 들리는 장소로 생각했던 파나마는 너무 저평가된 중남미 여행의 숨은 보석이다.
운하수익과 금융기관 수수료로 먹고사는 파나마는 중남미의 싱가폴을 연상케 한다. 110여개의 전세계 금융기관건물이 파나마 시내의 높은 건물에 입주하면서 도심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화려한 도심과는 반대로 구시가지의 파나마는 유네스코 유적지로 지정되었을 만큼 16세기이후의 도시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면서 다른 도시에서 느껴보지 못한 다채로운 색을 보여주고 있다. 태평양과 대서양 사이에 있으면서 바다와 최첨단 건물을 배경으로 하면서 그 옛날 파나마의 생활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관광지이다.
1914년 건설된 파나마운하는 미국의 자본을 바탕으로 전세계 43개국의 토목기술자들이 모두 모여 건설되었다. 최근까지 운하의 소유권이 미국이었으나 지미카터 대통령 재임시 1999년부터 운하의 소유권을 파나마에 협상을 체결함으로써 이후 파나마의 경제는 급속도로 발전하게 된다. 하루에 40여대를 통과시키는 운하통과료만 100억원 수준인데 2014년부터 좀 더 큰 선박이 통과할 수 있도록 확장공사가 완료된다고 한다. 광대한 원시림이 양쪽에 호위하듯 서있는 좁은 운하를 지나는 거대한 배가 지나가는 모습은 잊혀지지 않을 광경이 된다

‘Super 99’이라는 슈퍼마켓 체인점을 소유하고 있는 현직 파나마대통령의 주도하에 성장중심의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치안이 좋은 것도 파나마시티의 매력이다.
현재와 과거가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있는 파나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장의 사진
파나마시티의 구시가의 국립극장에서 우연히 연습중에 있는 무용수의 공연을 감탄하면서 둘러본 직후 건물 뒤쪽에서 그림같은 풍경을 보고 말았다. 골목 귀퉁이의 작은 집이었는데 하나의 수채화같은 풍경을 보여주었다. 소박한 색상과 부조화가 새로운 조화를 만들고 있는 모습에서 아무런 말이 없어도 항상 함께 하고 싶은 '편안함' 그 자체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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