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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도시 산티아고 낯선도시에서의 하루

일년 내내 온난하여 일년중 300일 이상이 맑은 날씨를 보여주는 칠레의 산티아고는 황금을 찾아 남미로 왔던 스페인 침략자 페드로 데 발디비아(Pedro de Valdivia)에 의해 1541년에 건설되었다. 콜롬비아 시대 이전의의 유물을 모아놓은 박물관에서부터 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미술관까지 다수의 박물관이 있어서 “박물관의 도시”라고 불러지는데 위에는 사막에서 아래는 남극까지 길게 늘어진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안정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시내관광의 시작은 모네다 궁전  (Palacio de la Moneda)에서 시작하는데 모네다(동전)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나라의 조폐국으로 1743년에 이탈리아의 일류 건축가인 호아킹 에드스카에 의해 착공하여 1805년에 완성되었다고 한다.

1970년 살바도르 아젠데가 남미에 처음으로 선거에 의한 사회주의 정권을 수립하였고, 이에 대해 피노체트를 중심으로 하는 군부가 쿠테타를 일으켰을때 아젠데가 최후의 요새로 삼은 곳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의 명동거리와 같은 번화가가 구시가지 주변에 있는데 중세시대에 세워진 중후한 건물이나 돌을 깔은 길이 유럽적인 안정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어서 남미의 다른 도시에서 보기 쉬운 복잡함과는 다른 양상을 느낄 수 있다.

도시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외곽에는 넓은 대지위에 세워진 전통있는 유명한 와이너리를 쉽게 볼 수 있는데 현장에서 시음하는 와인맛은 국내에서 느껴보지 못하는 신선함이 함께 있었다. 


흔히 안데스 산맥을 넘어야 중남미가 보인다고 하는데, 안데스 산맥 아래의 산티아고는 그런 면에서 남미의 시작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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