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구글은 창조적이지도 착하지도 않은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수익의 대부분이 인터넷 광고에서 일어나듯이 구글은 철저히 본인의 기업을 잘 포장하는 마케팅기업이다.
최근 몇년동안의 구글의 행보는 창조적 파괴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너무도 참혹하다. 오픈한지 하루만에 폐쇄된 GoogleX에서 부터 가장 최근의 버즈 서비스까지 자체적으로 만든 서비스는 1~2년사이에 사라지고 100여개의 인수기업들도 인수되자마자 서비스가 사장되는 경우가 많았다.
몇년전까지만해도 이러한 구글의 행보가 '창조적인 파괴'라는 그럴싸한 말로 구글의 내실을 강화하는 원동력으로 지켜보았지만 이제는 그런 확신이 생기지 않는다.
지속적으로 상승했던 구글의 기업가치가 정체되는 것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반영되고 있다고 봐야 할 듯 하다.

최근에 구글은 온라인 메신저 사업체인 meebo.com 을 인수한후 메신저 서비스를 폐쇄한다고 발표하였다.
지금까지의 구글의 행보를 생각하면 그리 놀랄일도 아니지만 이번의 결정은 너무 화가 난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보닷컴은 하나의 웹사이트에서 aim, yahoo, msn, facebook 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었고 사용내역을 웹사이트에서 쉽게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였다. 스마트폰이 나오기이전에 나온 서비스였지만 스마트폰에서 조금만 발전했으면 가장 획기적인 SNS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서비스였다. 그러기에 더 발전되어진 서비스를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구글의 인수로 인하여 꿈을 펼치지 못했다.
이 정도가 구글의 능력이고 더 이상의 창조를 기대하기 힘든 이유이다.





수익의 대부분이 인터넷 광고에서 일어나듯이 구글은 철저히 본인의 기업을 잘 포장하는 마케팅기업이다.
최근 몇년동안의 구글의 행보는 창조적 파괴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너무도 참혹하다. 오픈한지 하루만에 폐쇄된 GoogleX에서 부터 가장 최근의 버즈 서비스까지 자체적으로 만든 서비스는 1~2년사이에 사라지고 100여개의 인수기업들도 인수되자마자 서비스가 사장되는 경우가 많았다.
몇년전까지만해도 이러한 구글의 행보가 '창조적인 파괴'라는 그럴싸한 말로 구글의 내실을 강화하는 원동력으로 지켜보았지만 이제는 그런 확신이 생기지 않는다.
지속적으로 상승했던 구글의 기업가치가 정체되는 것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반영되고 있다고 봐야 할 듯 하다.

최근에 구글은 온라인 메신저 사업체인 meebo.com 을 인수한후 메신저 서비스를 폐쇄한다고 발표하였다.
지금까지의 구글의 행보를 생각하면 그리 놀랄일도 아니지만 이번의 결정은 너무 화가 난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보닷컴은 하나의 웹사이트에서 aim, yahoo, msn, facebook 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었고 사용내역을 웹사이트에서 쉽게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였다. 스마트폰이 나오기이전에 나온 서비스였지만 스마트폰에서 조금만 발전했으면 가장 획기적인 SNS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서비스였다. 그러기에 더 발전되어진 서비스를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구글의 인수로 인하여 꿈을 펼치지 못했다.
이 정도가 구글의 능력이고 더 이상의 창조를 기대하기 힘든 이유이다.






덧글
뭐... 미보의 대안이라면 imo.im을 추천드립니다. 미보 인수 전에도 이미 미보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빨랐던 것 같더군요.
괜히 여러 프로젝트 열었다가 심심하면 닫혀있고, 덕분에 잘 쓰던 사람들은 멘붕.
그것만 봐도 구글이 마냥 착한 기업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