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기기는 내가 필요할때 사는 것이 가장 싸게 사는 것이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신상품만 나오면 지름신이 발동해서 많은 경우 베타테스터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다.
갤럭시 시리즈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지만 삼성의 기술력은 노트북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리즈9은 이러한 삼성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고 개인적으로 최근 몇년간 사용한 디지탈 기기중 가장 만족을 느끼는 제품이다.
그런데, 이렇게 만족스러운 시리즈9도 2% 부족한 면이 있다.
화면해상도나 때가 많이 타는 본체의 재질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었기에 그리 큰 불편함은 없다.
첫번째는 무선랜 문제이다.
시리즈9의 초기버젼은 무선랜 결합 이 있는데 삼성전자에서는 인지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명확하게 공지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런 사실을 몰랐기에 공유기도 바꿔어보고 드라이버도 교체를 해보는데 무선랜을 완전히 잡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도를 하면 몇십분만에 접속이 된다는 것이 더 문제였던 것이다. 애궂은 무선랜 설정만 다양하게 해보았지만 별 진척이 없어서 AS센터에 가져가니.. 랜모듈을 교체해주었다. 1년동안 혼자서 끙끙앓았던 것이 한번에 해결되니 기쁨보다는 삼성전자의 처신에 서운함이 더 들었다.
그런데 최근에 비슷한 상황이 하나 더 늘었다.
USB의 인식 문제이다. 삼성전자에서는 그럴리 없다. 라고 이야기 하지만 사용자입장에서는 분명히 이상이 있고 좌우측의 USB의 인식률이 확실히 차이가 난다. 즉, USB3.0이 장착된 좌측 USB는 문제가 없는데 오른쪽 USB는 무선마우스 정도 인식할 수준이다. 이 역시 항상 안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 입장에서는 쉽게 불만을 제기하지 못했던 것 같다.
게다가 이러한 삼성제품들의 불만들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인터넷에서 바로 사라져 버린다.
많은 사람들이 삼성 등 국내기업의 성장을 기술력으로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서는 국내기업들이 쌓아왔던 서비스의 질이
뛰어난 부분도 있다.
해외 기업들은 상상하지 못했던 AS와 서비스를 통해서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조금씩 돌린 결과가 지금의 성공을 가져온 것이다.
그 것은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SK텔레콤, 현대차(국내는 비롯 예외지만)도 마찬가지이다.
말 잘하는 사람들이 IT의 갈라파고스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국내기업의 부족함을 비꼬고 있지만 기존의 장점을 잘 살려나가는 것도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서비스는 선진화가 안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다 보니 신상품만 나오면 지름신이 발동해서 많은 경우 베타테스터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다.
갤럭시 시리즈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지만 삼성의 기술력은 노트북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리즈9은 이러한 삼성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고 개인적으로 최근 몇년간 사용한 디지탈 기기중 가장 만족을 느끼는 제품이다.
그런데, 이렇게 만족스러운 시리즈9도 2% 부족한 면이 있다.
화면해상도나 때가 많이 타는 본체의 재질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었기에 그리 큰 불편함은 없다.
첫번째는 무선랜 문제이다.
시리즈9의 초기버젼은 무선랜 결합 이 있는데 삼성전자에서는 인지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명확하게 공지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런 사실을 몰랐기에 공유기도 바꿔어보고 드라이버도 교체를 해보는데 무선랜을 완전히 잡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도를 하면 몇십분만에 접속이 된다는 것이 더 문제였던 것이다. 애궂은 무선랜 설정만 다양하게 해보았지만 별 진척이 없어서 AS센터에 가져가니.. 랜모듈을 교체해주었다. 1년동안 혼자서 끙끙앓았던 것이 한번에 해결되니 기쁨보다는 삼성전자의 처신에 서운함이 더 들었다.
그런데 최근에 비슷한 상황이 하나 더 늘었다.
USB의 인식 문제이다. 삼성전자에서는 그럴리 없다. 라고 이야기 하지만 사용자입장에서는 분명히 이상이 있고 좌우측의 USB의 인식률이 확실히 차이가 난다. 즉, USB3.0이 장착된 좌측 USB는 문제가 없는데 오른쪽 USB는 무선마우스 정도 인식할 수준이다. 이 역시 항상 안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 입장에서는 쉽게 불만을 제기하지 못했던 것 같다.
게다가 이러한 삼성제품들의 불만들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인터넷에서 바로 사라져 버린다.
많은 사람들이 삼성 등 국내기업의 성장을 기술력으로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서는 국내기업들이 쌓아왔던 서비스의 질이
뛰어난 부분도 있다.
해외 기업들은 상상하지 못했던 AS와 서비스를 통해서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조금씩 돌린 결과가 지금의 성공을 가져온 것이다.
그 것은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SK텔레콤, 현대차(국내는 비롯 예외지만)도 마찬가지이다.
말 잘하는 사람들이 IT의 갈라파고스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국내기업의 부족함을 비꼬고 있지만 기존의 장점을 잘 살려나가는 것도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서비스는 선진화가 안되었으면 좋겠다.






덧글
ㄷㄷ
문제 심각함 usb 메모리 인식 불가 작은거 pin길이가 짧은거
가끔 usb메모리 꽂으면 전원 나감....그레서 교체 했지만 작은 usb메모리는 인식 불가
pin길이가 짧은건 인식 못할수있다면 말만하는 삼성
7년된 노트북 다른 삼성 최근 노트북 다른 삼성 pc 에서도 인식하지만 이제품에서는 인식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