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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폭의 수채화 같은 곳 : 모레아 (2) 낯선도시에서의 하루

  이날은 배를 타고 가오리 등과 놀면서 섬에서 바베큐파티를 호핑투어을 신청했다. 전날 현지여행사 사무실을 통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을 했는데 픽업과정에서 잠시 착오가 있었지만 큰 문제없이 액티비티를 마무리 질 수 있었다.

100여명의 관광객을 태운 배는 모레라섬의 주변을 돌면서 섬의 주요 관광지의 유래와 특징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보라보라와 함께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오는 모레아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상으로 그려진 한폭의 수채화 같은 곳이다.

만타레이투어라고도 이야기하는 가오리 먹이를 주는 장소는 해변근처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예상을 깨고 남태평양 바다 한 가운데에서 시작되었다.

바닷색이 옅은색을 보이는 곳은 1미터 남짓한 깊이를 보여주고 있는데 섬에서 상당하게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수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바닷색과 하늘색의 영향을 받은 듯 신기하게 갈매기들도 다양한 색상을 보여주고 있다.

현지 가이드가 생선먹이로 가오리를 유도하면 사람이 와도 두려와하지 않은 가오리의 모습을 직접 보거나 만져볼 수 있다. 1미터정도의 크기인 상어가 떼지어 다니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는 곳이다.

점심시간을 앞두고 작은 비치가 있는 곳에 내려서 바베큐파티를 준비한다. 불고기를 재우듯이 참치를 올리브유에 재워놓은 것을 즉석에서 불을 피워 바베큐로 준비하고 있다. 다른 한쪽에서는 현지방식 그대로 코코넛과 연어를 이용한 샐러드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고 있다.  
 
섬 주변에는 해안 가까운곳까지 가오리들이 여유롭게 다니고 있다. 이제 가오리가 오는 것이 당영한(?) 것 처럼 익숙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코코넛 열매를 따서 껍질을 까는 시범을 보여주는데 두꺼운 껍질을 한 꺼플 걷어내면 원숭이 얼굴 같은 모습이 나타나는 것이 신기했다. 이 상태에서 머리 부분을 나무로 일정한 힘으로  가격을 하면 뚜껑이 열리듯이 머리부분이 열리게 된다.

매직아일랜드 모레아에서의 추억도 이렇게 저물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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