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에서 블로그를 시작한지 7년째가 넘어가고 있다. 네이버, 다음과 같은 곳보다는 조금 더 전문적인 전문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기때문에 크게 고민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조금씩 지쳐가고 있다. 소통을 위한 블로그 서비스에서 운영진과 블로거간의 소통이 더 이상 진행되고 있지 않는다. SK컴즈에서 나와서 다시 독립적인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운영진의 약속은 온데간데없는 공약이 되어버렸다.
가장 최근의 운영자의 공지는 안드로이드 앱에서 사용중인 이글루스 이미지에 대한 안내 에 대한 내용인데 벌써 한달이 지나가고 있다.
본문의 내용과는 관련없이 이제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 내글조차 다른 커뮤니티나 카페에서 이미지가 공유되지 않고 있다. 블로그뿐만 아니라 이글루스도 수익모델이 트래픽에 의해서 시작이 되는데 .. 트래픽나오는 것이 힘들어서 외부와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리는 것은 포탈 서비스만도 못한 결정이다.
가장 중요한 검색이 안되는 문제는 수많은 이글루들이 요청을 해도 아무런 대답이 없다. 오죽하면 내 글 조차도 구글의 link:boowoon.egloos.com 을 통해서 검색을 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수개월째 계속 되고 있다.
'

이런 상황이니 이오공감의 추천 포스팅도 예전과는 달리 정치적인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어느 정도 abuse 를 감안한 포스팅이다.
블로그 포스팅에서 가장 영향을 주는 동영상 서비스도 안되고 있다.
화일 하나 올릴려고 하더라도 한글이 제목에 있으면 안된다. 10년전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이런 상황이니 방문자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하지만 여전히 운영자들은 아무런 대꾸가 없다.
이제 이글루스를 떠나고 싶지만 2기가 이상의 포스팅을 온전히 받아주는 서비스도 없고 원활한 이사시스템도 존재하지 않는다. 운영자의 입장에 보면 이러한 현상을 인지하고 있겠지만 이글루스의 오랜 고객으로서는 너무 당황스러운 일이다.
더 많은 서비스를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 활동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원하는 것이 나를 포함한 모든 이글루의 마음일 것이다.
만약에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할 수 없다면 xml의 형태로 내보내기 기능을 추가해서 독립블로그에서라도 서비스가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
이 것이 이글루스를 정말 사랑하는 한 사람의 블로그로서의 소박한 바람인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조금씩 지쳐가고 있다. 소통을 위한 블로그 서비스에서 운영진과 블로거간의 소통이 더 이상 진행되고 있지 않는다. SK컴즈에서 나와서 다시 독립적인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운영진의 약속은 온데간데없는 공약이 되어버렸다.
가장 최근의 운영자의 공지는 안드로이드 앱에서 사용중인 이글루스 이미지에 대한 안내 에 대한 내용인데 벌써 한달이 지나가고 있다.

본문의 내용과는 관련없이 이제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 내글조차 다른 커뮤니티나 카페에서 이미지가 공유되지 않고 있다. 블로그뿐만 아니라 이글루스도 수익모델이 트래픽에 의해서 시작이 되는데 .. 트래픽나오는 것이 힘들어서 외부와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리는 것은 포탈 서비스만도 못한 결정이다.
가장 중요한 검색이 안되는 문제는 수많은 이글루들이 요청을 해도 아무런 대답이 없다. 오죽하면 내 글 조차도 구글의 link:boowoon.egloos.com 을 통해서 검색을 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수개월째 계속 되고 있다.
'

이런 상황이니 이오공감의 추천 포스팅도 예전과는 달리 정치적인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어느 정도 abuse 를 감안한 포스팅이다.




더 많은 서비스를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 활동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원하는 것이 나를 포함한 모든 이글루의 마음일 것이다.
만약에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할 수 없다면 xml의 형태로 내보내기 기능을 추가해서 독립블로그에서라도 서비스가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
이 것이 이글루스를 정말 사랑하는 한 사람의 블로그로서의 소박한 바람인 것이다.

덧글
결국 블로그는 돈이 안 된다는 뜻인거 같기도하네요
8개월째인 저는 방문자수에 크게 신경쓰지않습니다만 이래서야 원~ -_-
이사가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제 블로그 고향 같은 곳이 이글루스인데..
참.. 이런 소식을 들을때마다 슬프네요ㅠ
떠난 제가 드릴 이야기는 아니지만.
저도 sk사태떄..1900여개 글을 싸들고 이사 했었네요-_-a
슬프네요..그때가 소통이었다니..
하긴..어쩌면 그때가 마지막이었는지도요..
1-2년전만 해도 이러진 않았던 것 같았는데 말이죠..ㅠㅜ
무엇보다 검색엔진을 쓸 수 없으니 이거 참 원..
12월 1일에 검색엔진을 쓸 수 있다고 소문으로 들었습니다만 역시 소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