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표준)이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처음에는 지키기 힘들지만 한번 정리해놓으면 다양한 환경속에서도 사용자가 원하는 값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한때는 유행처럼 이야기했던 웹표준에 대해서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웹개발시부터 미리 정리를 해놓았으면 스마트폰에 따른 모바일 페이지 등 새로운 환경의 적응도 어렵지 않았을텐데 시간과 비용의 추가때문에 대다수의 웹페이지가 초기화면 수준에 웹표준 적용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흉내만 내고 말았다.
비단 웹표준뿐만 아니라 우리가 인터넷에서 많이 보고 있는 이미지(사진)의 표현에도 일정한 표준이 있다. 바로 이미지에 설정된 색공간과 운영체제가 가지고 있는 모니터의 컬러 프로파일이 그러하다.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진기에는 Adobe RGB 나 sRGB 등을 선택하는 설정값이 있는데 색을 표현하는 Red, Green, Blue 의 앞자리를 딴 RGB의 개념을 표준화 한 것이고, 모니터 컬러프로파일은 하드웨어 사양에 적합한 컬러값을 이야기 하는데 웹 브라우져나 이미지뷰어에서 이를 정확하게 읽어낼때 올바른 사진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흔히 사진을 모니터에서 보면서 컬러가 칙칙하게 느껴지거나, 노출이 과다하다고 느끼면서 카메라탓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이미지뷰어가 올바르게 사진이 가지고 있는 색상을 읽어오지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결론적으로 국내의 대부분의 이미지뷰어는 RGB나 컬러프로파일을 정확하게 읽어오지 못하고 있다.
해외 프로그램중에서는 ACDSee 정도가 비교적 정확하게 불러오고 있다. 무료 프로그램중에서는 Faststone 정도가 비교적(RGB값은 인식하나 모니터 컬러프로파일을 인식못한다. ) 근사치로 불러오고 있다.
아주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서 확인을 해본다.
아래의 이미지는 글자의 색과 Name이 일치된 이미지이다.
이 화일을 Faststone으로 읽어본 이미지이다.
아래의 미리보기 이미지와 오른쪽 하단의 썸네일을 보면 약간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오른쪽 아래의 이미지는 Green, Blue, Red의 컬러가 전혀 다르게 표현되고 있다.
물론 이미지 전체보기를 하면 정상적인 색상으로 불러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정상적인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것은 환경설정의 CMS란에서 '색상관리자 시스템(CMS)'의 체크박스를 클릭해야 된다.
만약에 클릭하지 않은 경우는 아래와 같이 정확한 이미지 컬러를 가져오지 못하게 된다. 즉, 전혀 다른 색상의 이미지를 감상하다보니 사진이 뭉글러진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색공간의 프로파일은 아래의 제어판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가능하다.

문제는 이러한 색공간에 대한 인식이 이미지뷰어뿐만 해당된다는 것이 아니다.
국내의 유명블로그 들이 대부분 이런 오류를 가지고 있다.
다음은 네이버에서 이미지를 불러온 화면이다. 황당하게도 전혀 다른 색상을 표현해주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에는 미리보기에서는 정확한 값을 보여주고 있으나, 실제 포스팅된 블로그는 다시 잘못된 컬러값을 보여주고 있다.
어찌보면 사진을 블로그에 전문적으로 올려왔던 블로거들에게는 끔찍한 상황일 수도 있다. 정성스레 올려진 사진들이 전혀 다른 컬러값을 가지고 독자들에게 보여지고 있는 것이다.


다음에서 운영하는 티스토리도 네이버와 상황은 똑같다. 썸네일, 미리보기, 포스팅 모두 잘못된 색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본 글이 포스팅되어 있는 이글루스는 다행히도 정확한 색상을 보여주고 있다. (첫번째 이미지를 확인하면 된다. ) 사실 정확한 색상을 찾기 위해서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나 고가의 캘리브레이션을 통해서 조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블로그 등 인터넷에 포스팅된 사진이 정확한 이미지를 표현못하는 것은 앞에서 이야기 한 '표준'을 지키지 않은 것이다. 네이버의 경우 미리보기에서는 제대로 된 컬러를 표현하는 것으로 보아서 내부 코딩시 조금만 신경을 써도 적용이 가능한 상황인데 아주 오랫동안 개선이 안되고 있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을 다 믿지 말라는 이야기가 실감이 나는 현실이다.
빨간색을 올렸는데 파란색으로 보이는 현실은 아무리 보아도 어이가 없다. 그래서 기본이 중요하다.

한때는 유행처럼 이야기했던 웹표준에 대해서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웹개발시부터 미리 정리를 해놓았으면 스마트폰에 따른 모바일 페이지 등 새로운 환경의 적응도 어렵지 않았을텐데 시간과 비용의 추가때문에 대다수의 웹페이지가 초기화면 수준에 웹표준 적용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흉내만 내고 말았다.
비단 웹표준뿐만 아니라 우리가 인터넷에서 많이 보고 있는 이미지(사진)의 표현에도 일정한 표준이 있다. 바로 이미지에 설정된 색공간과 운영체제가 가지고 있는 모니터의 컬러 프로파일이 그러하다.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진기에는 Adobe RGB 나 sRGB 등을 선택하는 설정값이 있는데 색을 표현하는 Red, Green, Blue 의 앞자리를 딴 RGB의 개념을 표준화 한 것이고, 모니터 컬러프로파일은 하드웨어 사양에 적합한 컬러값을 이야기 하는데 웹 브라우져나 이미지뷰어에서 이를 정확하게 읽어낼때 올바른 사진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흔히 사진을 모니터에서 보면서 컬러가 칙칙하게 느껴지거나, 노출이 과다하다고 느끼면서 카메라탓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이미지뷰어가 올바르게 사진이 가지고 있는 색상을 읽어오지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결론적으로 국내의 대부분의 이미지뷰어는 RGB나 컬러프로파일을 정확하게 읽어오지 못하고 있다.
해외 프로그램중에서는 ACDSee 정도가 비교적 정확하게 불러오고 있다. 무료 프로그램중에서는 Faststone 정도가 비교적(RGB값은 인식하나 모니터 컬러프로파일을 인식못한다. ) 근사치로 불러오고 있다.
아주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서 확인을 해본다.
아래의 이미지는 글자의 색과 Name이 일치된 이미지이다.

아래의 미리보기 이미지와 오른쪽 하단의 썸네일을 보면 약간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오른쪽 아래의 이미지는 Green, Blue, Red의 컬러가 전혀 다르게 표현되고 있다.
이렇게 정상적인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것은 환경설정의 CMS란에서 '색상관리자 시스템(CMS)'의 체크박스를 클릭해야 된다.
국내의 유명블로그 들이 대부분 이런 오류를 가지고 있다.
다음은 네이버에서 이미지를 불러온 화면이다. 황당하게도 전혀 다른 색상을 표현해주고 있다.
어찌보면 사진을 블로그에 전문적으로 올려왔던 블로거들에게는 끔찍한 상황일 수도 있다. 정성스레 올려진 사진들이 전혀 다른 컬러값을 가지고 독자들에게 보여지고 있는 것이다.
다음에서 운영하는 티스토리도 네이버와 상황은 똑같다. 썸네일, 미리보기, 포스팅 모두 잘못된 색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블로그 등 인터넷에 포스팅된 사진이 정확한 이미지를 표현못하는 것은 앞에서 이야기 한 '표준'을 지키지 않은 것이다. 네이버의 경우 미리보기에서는 제대로 된 컬러를 표현하는 것으로 보아서 내부 코딩시 조금만 신경을 써도 적용이 가능한 상황인데 아주 오랫동안 개선이 안되고 있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을 다 믿지 말라는 이야기가 실감이 나는 현실이다.
빨간색을 올렸는데 파란색으로 보이는 현실은 아무리 보아도 어이가 없다. 그래서 기본이 중요하다.






덧글
처음알았습니다. 대박!
iOS 6.0.1 모바일 사파리로 보는데 맨 위 이미지가 Green이 빨간색, Blue가 녹색, Red가 파란색으로 보입니다. 제 눈이 삔 건가요?
아니 그 이전에 도대체 무슨 원리로 단순히 '부정확한 색'이 아니라 저렇게 '완전히 틀린 색'이 나올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오래 전에 어느 디자인 잡지에 나온 '확대 축소를 반복했을 뿐인데 계속 색이 변하는 RAW파일'만큼이나 당황스럽네요;;
구글크룸의 경우도 브라우저 측면에서 색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지요.
2013/09/16 06:34 #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3/09/16 08:29 #
비공개 답글입니다.아마 브라우저의 영향을 받는 것이겠지요?
개인적으로 색공간이라는 의미가..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현상을 자세히 알아보는 일도 재미나겠어요
채널값 자체가 교환되어 생기는 일일까요?
ㅎㅎㅎㅎ 재미납니다
사실 정확한 색을 찾아주는 도구가 있는데 너무 비싸서.. 그냥. 살아야 되는 것이 현실이지만.. 색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죠
이건 웹 브라우저의 문제지 다음이나 네이버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똑같은 이미지도 다른 사이트에서 호스팅 된 것은 정확한 색상으로 불러옵니다.
모니터를 인식하는 문제가 아니라 이미지가 보유하고 있는 색공간을 SP쪽에서 지워버렸거나 무시했다는 것이지요
http://www.mujinism.com/1534
http://photographylife.com/chrome-color-management
링크해주신 자료를 보면 더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겠네요. 크롬과 익스플로러로 각각 열어보면 확실히 색 표현이 틀리지요
파이어폭스에서
http://boowoon.egloos.com/m/3049394
해당 페이지로 들어간 후,
"이 화일을 Faststone으로 읽어본 이미지이다." 위의 이미지를 클릭해서 확대하니
잘못된 색상이 뜨네요?
혹시 다른 색상이 보여진다면
파이어폭스 열어서 주소창에서 'about:confg'를 입력하신후 필터에서 'color_management' 를 입력하면 컬러색상의 세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mode 항목의 수치가
0 : 컬러값 비할성
1 : 모든 이미지와 컬러에 대해서 컬러 매니지먼트 적용
2 : 색공간이 내장된 이미지만 컬러 매니지먼트 적용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