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해외 사이트에서 소개되면 국내의 여러 커뮤니티사이트에서 공구가 진행되었던 상품이었다. 에그마스타라고 불리오는 주방기기였는데 일명 자동 계란말이 기계로 동영상을 보면 단지 계란을 넣고 3분정도 기다리면 롤케익모양의 계란말이가 저절로 올라오는 기계였다. 문제는 해외제품이 110볼트용이어서 배송대행을 하더라도 별도의 변압기가 필요했기에 지름을 멈추었던 제품이었다.
최근 에그 팩토리라는 이름으로 국내제조사에서 만들기 시작했다. 가격도 해외제품가격보다 저렴했기에 주저없이 구입하게 되었다. 유난히 계란요리를 좋아하는 작은아이에게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랬다.
외관은 아주 심플하면서 견고했고, 계란이 들어가는 내부도 특수재질로 되어있어서 디자인 부문은 일단 합격이다.

일단 전원을 연결하면 하단에 빨간 램프가 들어오는데 2~3분 정도 예열이 되면 파랑불로 바뀐다. 1분정도 되었을때 함께 동봉되어지는 스프레이에 식용유를 넣고 내부에 살살 뿌려주면 된다. 스프레이가 견고하지 않아서 기름이 약간 흐르는 것이 흠이었다.


이 상태에서 계란 2개를 풀지 않고 바로 깨서 넣으면 된다. 에그 팩토리 상단 둘레부분이 각이 져 있기때문에 바로 계란을 깨는데 별도의 도구없이 활용하면 된다.

계란을 넣고 기다리면 파란색램프와 빨간색램프가 번갈아 가면서 점등하는데 계란요리가 완성되는 시간은 약 3분정도면 된다.
완성된 계란롤을 쉽게 빼기 위해서 계란이 어느 정도 익어갈때쯤 꼬치를 끼워놓는다. 꼬치가 없어도 주방의 집게로 들어올리면 된다.
3분정도 지나면 자동으로 계란이 올라온다. 최초의 상태에서 올라올때 충분히 익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조금 놔두면 다시 내려갔다가 조금 뒤에 올라온다.
완성된 계란말이를 먹기좋게 잘라낸 모양이다.



기계 내부는 동봉된 수세미로 청소를 해주면 된다.
계란은 아무것도 섞지 않았을때는 최대 2개로 해야 하고 야채 등을 섞어서 넣을때는 하나만 넣어도 충분하다.
아쉬운 점은 본체 부분에 스위치가 없어서 요리를 끝내고 전원을 빼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좀 더 다양한 계란 요리를 해봐야 되겠지만 자동으로 계란말이가 올라온 것을 본 것만으로. 성공이다.

최근 에그 팩토리라는 이름으로 국내제조사에서 만들기 시작했다. 가격도 해외제품가격보다 저렴했기에 주저없이 구입하게 되었다. 유난히 계란요리를 좋아하는 작은아이에게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랬다.
외관은 아주 심플하면서 견고했고, 계란이 들어가는 내부도 특수재질로 되어있어서 디자인 부문은 일단 합격이다.






계란을 넣고 기다리면 파란색램프와 빨간색램프가 번갈아 가면서 점등하는데 계란요리가 완성되는 시간은 약 3분정도면 된다.








아쉬운 점은 본체 부분에 스위치가 없어서 요리를 끝내고 전원을 빼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좀 더 다양한 계란 요리를 해봐야 되겠지만 자동으로 계란말이가 올라온 것을 본 것만으로. 성공이다.

덧글
테프론은 직접 섭취하면 안되구요. 잘 관리하세요.
정말 간편하게 하겠다면 차라리 전자렌지용 계란후라이 용기를 사서 간단히 처리하는게 낫죠.
구매후기들 보면 신기해서 구매는 했는데 식용유 뿌리고 계란 넣고 나오는 것까지
거기다 타이머 장치도 없어서 수동으로 전원 차단을 하기 때문에...
그냥 타이머 있는 전자찜기에 달걀 삶아서 먹는게 나을 거라고 봅니다.
저도 요리 귀찮아서 오븐이랑 여러가지 사서 시도했는데
밥통 요플레와 전기오븐 생선구이 정도만 제대로 되었습니다.
슬픕니다...
1.간편하지 않다.
2.빠르지 않다.
3.맛이 없다.
이건 계란말이 기계가 아니라
계란을 막대모양으로 익혀주는 기계군요
만들어진 계란의 모습이 보기에 좋다 라는 것 외에 이 기계를 쓰는것에 어떤 장점이 있는지 찾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