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시작된 구글 I/O(Google I/O)는 구글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한 해에 한 번 개최하는 개발자 콘퍼런스이다. 구글 I/O는 구글의 다양한 개방형 웹 기술에 대한 심도있는 기술 세션을 제공하고 있기때문에 전세계 구글 개발자들의 커다란 행사로 알려져 있다. 구글 I/O 공식 홈페이지 를 통해서 리얼타임으로 현장의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전세계 개발자들이 구글 I/O의 현지 참석(추첨으로 선정)을 원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구글이 제공하는 풍성한 IT기기 선물때문이다. 2014년에도 LG전자의 G워치와 삼성전자의 기어라이브, 모토로라의 모토360(출시 후)를 참석한 모든 등록자에게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특이한 선물을 등록자에게 준비했는데 바로 구글 카드보드라고 하는 VR 키트이다.
평범한 골판지 장난감처럼 생긴 이 카드보드를 받아든 참가자들의 반응은 처음에는 당혹스러워 했지만 직접 사용해 본 후 카드보드는 일약 2014 구글 I/O 최대 이슈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 평범한 골판지가 가상 현실을 체험하게 해주는 헤드셋(VR 헤드셋) 이기 때문이다.
구글 개발자 사이트 에는 골판지를 이용하여 쉽게 카드보드를 만들수 있는 방법을 도면과 함께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구글 I/O 행사가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 아마존 에서도 다양한 구글 카드보드를 2만원내외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그래서 주문해보았다.
아마존에서 골판지를 비행기 태워서 사는 것이 우습기는 했지만 어설픈 가위질로 집안을 어지럽히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했다.
서류봉투에 담겨진 카드보드는 아주 심플했다.


구글 카드보드의 핵심은 아래에서 보여지는 렌즈로서 개당 3,000원정도 하니.. 카드 보드 부품(?)중에서 가장 비싼 가격을 차지하고 있다. 평볼록 원형렌즈(PMMA)로 구성되어 있어서 VR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고 있는데 비싼 VR 부품에 들어가는 제품과 같다고 한다.








간단한 조작으로 1분이내에 완성품을 만들 수가 있었다.. 구글 카드보드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Cardboard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시키면 VR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마그네틱자석은 클릭시마다 화면바꿈을 해주고 있고 어플을 실행하면 카드보드를 조립하는 동영상으로 시작하기때문에 쉽게 체험이 가능하다.



작지만 강하다고 할까. 별볼일 없는 기능을 화려한 디자인에 감추어 소비자를 유혹하는 시대에 꼭 필요한 기능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하여 몇십만원짜리 이상의 성능을 제공해준 발상이 재미있다.
NFC 등을 이용한 응용기술이 계속 발전된다고 하니 지금보다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제품이다. 역시 구글이다.
특히 2014년에는 특이한 선물을 등록자에게 준비했는데 바로 구글 카드보드라고 하는 VR 키트이다.
평범한 골판지 장난감처럼 생긴 이 카드보드를 받아든 참가자들의 반응은 처음에는 당혹스러워 했지만 직접 사용해 본 후 카드보드는 일약 2014 구글 I/O 최대 이슈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 평범한 골판지가 가상 현실을 체험하게 해주는 헤드셋(VR 헤드셋) 이기 때문이다.
구글 개발자 사이트 에는 골판지를 이용하여 쉽게 카드보드를 만들수 있는 방법을 도면과 함께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아마존에서 골판지를 비행기 태워서 사는 것이 우습기는 했지만 어설픈 가위질로 집안을 어지럽히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했다.
서류봉투에 담겨진 카드보드는 아주 심플했다.


구글 카드보드의 핵심은 아래에서 보여지는 렌즈로서 개당 3,000원정도 하니.. 카드 보드 부품(?)중에서 가장 비싼 가격을 차지하고 있다. 평볼록 원형렌즈(PMMA)로 구성되어 있어서 VR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고 있는데 비싼 VR 부품에 들어가는 제품과 같다고 한다.








간단한 조작으로 1분이내에 완성품을 만들 수가 있었다.. 구글 카드보드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Cardboard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시키면 VR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마그네틱자석은 클릭시마다 화면바꿈을 해주고 있고 어플을 실행하면 카드보드를 조립하는 동영상으로 시작하기때문에 쉽게 체험이 가능하다.



작지만 강하다고 할까. 별볼일 없는 기능을 화려한 디자인에 감추어 소비자를 유혹하는 시대에 꼭 필요한 기능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하여 몇십만원짜리 이상의 성능을 제공해준 발상이 재미있다.
NFC 등을 이용한 응용기술이 계속 발전된다고 하니 지금보다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제품이다. 역시 구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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