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들어서 IT시장에서 가장 큰 화두는 IoT(Internet of Thing) 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생활도구에 통신이라는 숨결을 불어넣어서 새로운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것이다.
사무자동화에 대응하여 공기 조절, 조명, 방재 등 자동 제어가 가능한 인텔리전트 빌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집안에서 간단한 통신팩을 추가하는 것만으로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SKT에서 "일상의 행복한 변화"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준비하고 있는 Smart [Home]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 남들보다 조금 일찍 스마트한 변화를 체험하는 행운을 맡게 되었다.
여러가지 스마트기계중에서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 도어락을 신청하였는데 간단한 설치기를 통해서 스마트 홈의 시작을 정리하고자 한다.
스마트 도어락의 경우 게이트맨으로 유명한 아이레보와 협력하여 실시간으로 도어락의 상태를 핸드폰으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다른 도어락 제품과 마찬가지로 기사님이 직접 방문해서 설치를 해주셨는데, 일반 도어락 설치와 큰 차이가 없고 설치시간도 2~30분이면 충분했다.
기존 제품과 가장 큰 차이는 문 안쪽의 건전지 끼우는 곳 상단에 와이파이 모듈과 연결할 수 있는 통신팩과 일반전원에 연결하는 Talk Z1이라는 브릿지가 추가 되었다는 것이다.
사전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SmartHome'을 검색하여 어플을 다운로드한후 기사님이 도어락을 설치하는 시간을 이용해서 간단한 매뉴얼을 숙지하는 것만으로 큰 어려움 없이 스마트 도어락의 연결이 가능했다.

















스마트 도어락이 기존 제품과 가장 큰 차이는 통신과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무선으로 제어가 가능하고 도어락의 사용여부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기존의 도어락설치와 함께 스마트홈어플의 설치와 통신연결이 추가로 필요한 것이다.
가장 먼저 어플을 설치하기 위해서 PC나 스마트폰에서 https://play.google.com/store?hl=ko 에 들어가서 '스마트홈'을 검색하면 하단의 화면이 나온다.
하드웨어는 달리 소프트웨어는 기능개선이 될때마다 손쉽게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일단 어플이 설치되면 신규 기기등록을 입력한다.
기기는 두가지로 나눠져 있는데 일반 전원과 연결하는 'TalkZ'이라고 불리오는 브릿지와 도어락의 건전지 윗부분에 연결하는 통신팩으로 구별된다.
두가지 기기를 먼저 전원에 연결한후 스마트홈 어플에서 기기등록을 하면 되는데 우선 TalkZ 을 먼저 연결하면 된다.
가정에 설치되어 있는 무선공유기와 통신이 끝나면 10초이내에 등록이 완료된다.











즉, 막연히 복잡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치방법이 어플을 통해서 쉽고 간편하게 도어락을 설치할 수 있어서 누구나 스타트 호머(Smart Homer)로서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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