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으로 난방에 신경쓸 계절이 왔다.
몇년전부터 겨울철이 다가오면 보온_방한에 효과가 높다고 해서 광풍처럼 인기가 높았던 '뽁뽁이'의 위력이 다소 수그러진 것도 지난 겨울가 달라진 점이다.
초기 단순 포장재로 사용했던 뽁뽁이의 역할이 방한에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몇년동안 겨울을 맞이하는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는데 실제 뽁뽁이의 효과가 2도 정도의 온도차를 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단열보다는 심리적인 보온효과가 나는 것으로 인식이 되면서 그 인기가 수그러진 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을 맞이해서 또 다른 대체재를 찾아야 되는데 마땅한 것을 찾지 못하던 차에 자주가는 홍대 근처의 이자까야집에서 두꺼운 비닐천막소재로 야외카페를 만든 것을 눈여겨보게 되었는데 마침 비슷한 소재로 방풍막을 제조해주는 쇼핑몰 을 알게되어서 테스트 삼아서 일부 창문에 설치를 해보았다.
벨크로를 활용한 방풍막인데 대부분의 유사제품이 양면테입이나 박음질을 해서 접착하는데 반해 고주파를 통해서 접착을 해서 보기에도 깔끔하고 재사용을 해도 변형이 되지 않아서 좋았다.












기존의 뽁뽁이에 비해서 보온효과뿐만 아니라 설치의 간편함, 재사용 가능, 1Cm 단위로 크기별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물론 기존 뽁뽁이에 비해서 다소 비싼 것이 단점이기는 한데 가구 기준으로 5~6만정도의 비용을 들이면 추운 겨울나기 준비를 완벽하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처음에 많은 수량을 구입하지 않았지만 추가 구입을 할만한 충분한 만족도를 가져다 주었다.
오픈마켓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팔고 있지만 고주파 접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조금 더 비싸기 때문에 직영몰 ( http://lifeshopping.net/index.php?channel=view&uid=240 )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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