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9월 20일
SK 그룹 계열 분리 작업
SK그룹의 2세 간 계열 분리 작업이 시작됐다. 창업주인 고(故) 최종건 회장의 2세들인 최신원(SKC 회장)·창원(SK케미칼 부사장) 형제가 화학과 건설부문을, 고(故) 최종현 회장의 아들인 최태원(SK회장)·재원(SKE&S 회장) 형제가 에너지·통신 분야를 맡는 쪽으로 지분 정리가 진행되고 있다.
최신원 SKC 회장은 이달 초 SK㈜가 대주주인 SK네트웍스 주식 284주를 전량 매각했고, 최창원 SK케미칼 부사장은 지난 5월 말 SK건설 주식 191만7912주를 사들여 지분을 9.6%로 늘렸다. 이로써 최신원·창원 형제가 보유한 에너지·통신 계열사 주식은 거의 없게 됐고, 건설·화학 쪽 지분은 확대됐다.
최신원·창원 형제간에도 지분 정리가 진행되고 있다. 최신원 회장은 지난달 말 동생인 최창원 부사장이 9.02%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SK케미칼 주식 1만주 전량을 처분했다. 반면 최신원 회장이 지분 1.29%를 가지고 있는 SKC에는 최창원 부사장의 지분은 없다. 따라서 ‘최신원=SKC, 최창원=SK케미칼·SK건설’ 구도로 정리되고 있다.
반면 최태원 회장측은 SKC&C를 지주사로 하는 지배구조 전환 채비를 갖췄고, 동생인 최재원 회장이 맡고 있는 SKE&S, SK가스 등이 SK 서린동 사옥으로 본사를 옮기며 우애를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4촌 간 지분이 완전히 정리되기까지에는 난관이 많다. 현실적으로 최태원 회장 쪽 지분을 최신원·창원 쪽에서 넘겨받자면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최신원 회장 몫이라는 SKC도 SK㈜가 지분을 48.3%나 가지고 있다.
SK그룹측은 “계열 분리가 현실적으로 어려울 뿐 아니라 대주주 당사자들이 계획을 세운 것도 없다”면서 “각 계열사별로 자체 생존하고, 시너지가 큰 분야에서만 공조한다는 원칙만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원 SKC 회장은 이달 초 SK㈜가 대주주인 SK네트웍스 주식 284주를 전량 매각했고, 최창원 SK케미칼 부사장은 지난 5월 말 SK건설 주식 191만7912주를 사들여 지분을 9.6%로 늘렸다. 이로써 최신원·창원 형제가 보유한 에너지·통신 계열사 주식은 거의 없게 됐고, 건설·화학 쪽 지분은 확대됐다.
최신원·창원 형제간에도 지분 정리가 진행되고 있다. 최신원 회장은 지난달 말 동생인 최창원 부사장이 9.02%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SK케미칼 주식 1만주 전량을 처분했다. 반면 최신원 회장이 지분 1.29%를 가지고 있는 SKC에는 최창원 부사장의 지분은 없다. 따라서 ‘최신원=SKC, 최창원=SK케미칼·SK건설’ 구도로 정리되고 있다.
반면 최태원 회장측은 SKC&C를 지주사로 하는 지배구조 전환 채비를 갖췄고, 동생인 최재원 회장이 맡고 있는 SKE&S, SK가스 등이 SK 서린동 사옥으로 본사를 옮기며 우애를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4촌 간 지분이 완전히 정리되기까지에는 난관이 많다. 현실적으로 최태원 회장 쪽 지분을 최신원·창원 쪽에서 넘겨받자면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최신원 회장 몫이라는 SKC도 SK㈜가 지분을 48.3%나 가지고 있다.
SK그룹측은 “계열 분리가 현실적으로 어려울 뿐 아니라 대주주 당사자들이 계획을 세운 것도 없다”면서 “각 계열사별로 자체 생존하고, 시너지가 큰 분야에서만 공조한다는 원칙만 갖고 있다”고 말했다.

# by | 2006/09/20 15:53 | 인수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