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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의 발달로 인해 웹상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e마켓플레이스가 등장하고 있다. 기존의 B2B(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는 기본으로 세부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거래모델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를 잘 파악하는 것은 사업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들어 새로이 등장한 e마켓플레이스의 유형 중 성장세가 큰 세 가지 유형을 한번 알아보자. 1. C2C(Consumer to Consumer) - 개인과 개인 간의 거래 C2C 란 소비자들 간의 거래 형태를 말한다. 모든 소비자 들이 상호간에 거래를 하는 형태로 경매, 지식 정보 교환 사이트가 이에 해당하며 가장 보편적인 C2C의 예로는 옥션을 들 수 있다. 누구나 사이트에 들어와서 회원 등록을 하면 자신이 매매하고자 하는 물품을 경매를 통해서 사고 팔 수 있는 것이다. 물리적 상품 거래인 경우 일종의 벼룩시장으로 모든 중고 물품이 거래의 대상이 되며, 개별 판매자와 구매자가 상호작용을 통해 운영되는 공간이다. 단순한 물품 거래의 공간만으로 위상을 설정하면 일정 단계 이후부터는 정체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회원들의 공동 관심사를 추가로 찾아내어 제공해야 한다. 최근 들어 C2C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다양한 gduxo를 파생시키며 확산되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들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거래 문화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아 소비자 보호의 문제가 사각 지대에 놓여 있다는 점이다. 한국 소비자보호원은 “개인끼리 물품을 교환하거나 사고 파는 직거래가 늘면서 물품 배송 지연이나 엉뚱한 물품 배달 등의 사례가 많으며, 피해를 입어도 적절한 보상 규정이 없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입금을 했는데도 물품이 배송되지 않고 판매자와 연락이 끊기는 경우, 인터넷 쇼핑몰 경품에 당첨돼 수수료를 입금했으나 사이트가 문을 닫아 수수료만 날리는 사기 등이 현재 보고 되고 있다. 기업과 기업간의 거래인 B2B에 비해 개인과 개인의 거래인 C2C는 상호간의 거래에 각별히 신중을 기해야 할 형태인 것이다. 2. B2G(Business to Government) - 기업과 정부 간의 거래 B2G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들을 구매자로 하여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e마켓을 말한다. 선진국일수록 B2G에 대해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데, 특히 미국의 경우 정부는 B2G를 넘어서 G2C(Government to Consumer)까지 그 영역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산업 자원부 등 정부기관들은 국내 산업과 정부의 구매 부문을 B2G를 통해 연계 시키려는 의지를 적극 표명하고 있다. B2G에서 가장 앞선 정부 기관은 조달청이다. 그러나 조달청도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전자 입찰은 아직까지 시도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한국 통신, 가스 공사 등의 일부 공기업들은 적극적으로 e마켓플레이스를 통한 물품 구매에 나서고 있다.민간 부문에서는 e마켓 전문 기업들이 언제라도 B2G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갖추고 있지만 아직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우선 정부와 민간 조달 업체간의 기존 거래 관행도 큰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네트워크 확충과 관련 법령 정비도 숙제로 남아 있다. 정부는 물론이고 학교와 같은 공공 기관의 조달 분야를 온라인화하는 것은 비용 절감 차원에서도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과제임은 분명하지만, 표준화 작업과 결제 시스템 구축이 먼저 완결되어야 하는 것이다. 3. B2E(Business to Employee) - 기업과 종업원 간의 거래 B2E란 기업과 기업 종업원 과의 상거래를 말한다. 비즈니스의 초점이 소비자나 기업이 아닌 종업원에 맞추어져 있는 접근 방식이다. 대형 기업의 경우 계열사들을 모두 포함하면 임직원들이 수십만을 헤아리기도 한다. 이 수십만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동 구매, 전략 구매 등의 방범을 통하여 구매 원가를 저렴하게 낮추고자 형성된 e마켓이 B2E 인 것이다. 원래 B2E라는 마켓이 등장한 이유는 IT 분야의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우수한 IT 인적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데 있었다. 넓은 의미에서의 B2E 란 경쟁적 인력 시장에서 유능한 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들을 계속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비즈니스를 말한다. 말하자면 우수한 인적 자원의 확보 및 이직 방지를 위한 근무 조건, 보너스, 사내 복지, 교육 기회 등과 같은 것 들을 포함한다. 한편 좁은 의미에서의 B2E란 용어는 흔희 조직 내의 모든 구성원들을 위해 특화되어 있는 홈페이지 B2E 포털을 가리킨다. B2E 포털은 때로 인트라넷과 비슷한 말로 간주되기도 하지만 초점이 조직원들의 욕구나 희망 사항에 맞추어져 있다는 점이 다르다. B2E 포털은 사내 전화번호부 등과 같이 대부분의 직원들이 인트라넷상에서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하는 모든 정보 뿐만 아니라 주식 정보나 심지어 게임 등과 같이 지극히 개인적인 용도의 정보나 연결까지도 모두 포함하도록 설계된다. 즉 그 목표는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만족도와 조직 내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데 있는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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