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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x로 구현한 쇼핑몰의 미래 쇼핑 이야기

 Ajax로 구현한 쇼핑몰의 미래
김중태문화원 블로그(http://www.dal.co.kr/blog) [갈래: column] 200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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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열대와 쇼핑카트를 구현하는 Ajax 쇼핑몰

구글지도나 지메일, 개인화 서비스를 보고도 Ajax의 위력이 실감나지 않은 사용자들이 있을 것이다.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이 꼭 나쁜 일인가? 구태여 꼭 Ajax로 구현해야 하는가? 구글의 몇몇 서비스에만 한정된 기술 아닌가?'라고 반문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다니는 일반 사이트에서도 Ajax가 유용한가 하는 의문이 들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를 생각해보자. 처음 보는 어떤 쇼핑몰에 방문했는데 상품을 보기 위해 알 수 없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고 해보자. 어떤 일을 하는지도 모를 프로그램을 설치하면서 그 쇼핑몰을 이용할 네티즌이 얼마나 될까? 아마 대부분의 네티즌은 프로그램 설치를 거부하고 쇼핑몰 이용을 포기할 것이다. 쇼핑몰 사이트에서 프로그램 설치를 강요하는 것은 손님을 내쫓는 일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이런 쇼핑몰이 Ajax를 이용한다면 프로그램 설치를 강요하지 않고도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한 것 같은 멋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패닉닷컴의 쇼핑몰(http://panic.com/goods/)을 방문해보면 화면 아래쪽에 쇼핑카트라는 영역이 있다. 패닉닷컴에서는 셔츠를 구경하다가 상품 오른쪽에 있는 + 기호를 누르거나 셔츠를 쇼핑카트에 끌어다놓는 방식으로 쇼핑을 할 수 있다. 반대로 빼야 할 물품은 쇼핑카트에서 진열화면으로 끌어다놓으면 된다. 진짜로 할인점에서 우리가 진열대에 있는 물건을 이것저것 손에 집히는대로 쇼핑카트에 넣거나 진열대에 다시 놓는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우리가 선택한 금액 합계를 자동으로 계산해주거나 힘들게 걷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할인점 쇼핑과 다를 뿐이다.

패닉닷컴의 쇼핑몰

* 패닉닷컴의 쇼핑몰(http://panic.com/goods/)을 보면 하단에 쇼핑카트 영역이 표시된다.


패닉닷컴의 쇼핑몰

* 가운데 파란 셔츠를 아래의 쇼핑카트로 끌어다놓는다.


panic.com의 쇼핑몰

* 쇼핑카트에 파란색 셔츠와 금액이 표시된다.


panic.com의 쇼핑몰

* 계속해서 검정색, 빨간색 셔츠도 마우스로 끌어다놓는다. 쇼핑카트에 지금까지 쇼핑한 것이 보기 좋게 표시된다.


panic.com의 쇼핑몰

* 불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쇼핑카트에서 진열화면으로 끌어다놓으면 연기와 함께 사라진다.


panic.com의 쇼핑몰

* 진열화면과 쇼핑카트 사이를 오가면서 쇼핑하기 때문에 실제 쇼핑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


반면 기존 쇼핑몰은 물건을 하나 선택하면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거나, 어떤 물건을 구매했는지 확인하기 어려웠다. 쇼핑 도중에 지금까지 구매한 물건이 무엇인지 다른 화면으로 이동해 확인하고 별도의 차림표를 이용해 물건을 제거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Ajax를 활용한 쇼핑몰 사이트와 비교하면 그 차이가 크게 드러난다. Ajax를 이용한 쇼핑몰은 기존 쇼핑몰과 전혀 다른 형태의 쇼핑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Ajax를 도입한 쇼핑몰은 사용자의 짜증을 줄여주고 쇼핑시간을 단축시켜줄 뿐만 아니라 구매욕을 자극시키는 여러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당연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쇼핑몰 사이트는 남보다 앞서 Ajax를 도입해야 하며, 웹사이트를 제작해주는 웹매니지먼트 회사나 웹개발자 역시 Ajax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국내온라인서점

장바구니 담으면 화면이 바뀐다

* 국내 쇼핑몰은 장바구니 담기를 하면 화면이 바뀌기 때문에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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