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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나노 5세대

아이팟 나노 5세대의 처음 느낌은 기존의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으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애플에 대한 기대감을 생각하면 다소 실망스럽기까지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우는 실제 제품을 사용하면서 사라지게 된다.

아이팟 나노 5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카메라를 내장한 최초의 아이팟이라는 점이다.

여기에 FM라디오(이어폰을 사용해야 신호가 잡힌다.), 외장 스피커, 만보계 등을 내장하였다.

똑같은 크기와 무게에 왠만한 수준의 기능을 모두 가능하게 한 것이다.

특히 내장카메라는 동영상촬영만 가능한데 그 성능이 아이폰의 그 것보다도 나아보인다. 샘플로 늦은 시간의 지하철을 촬영한 것이다. mp3로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도촬의 위험까지도 있을 듯 하다.



가볍고 작기 때문에 일반 카메라보다 활용성이 좋아서 사진보다도 동영상으로 활용할 기회가 더 많아질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세대보다 0.3g이 적은 36.3g의 무게에 더 이상 얇게 만들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슬림하다.
아이팟 터치의 신제품에 카메라가 빠진 것이 오히려 야속해 보일정도로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FM라디오와 음성녹음기능이 있고, 2.2인치의 LCD화면에도 예쁜 화면디자인을 볼 수 있다.
만보기 기능을 집어 넣은 것도 기존 MP3에서 볼 수 없었던 기능이다.

아이팟 나노 5세대는 크기는 최대한 줄이면서 꼭 필요한 기능만을 압축하여 제공해주고 있는 소프트웨어적인 세대교체라 볼 수 있다.

아이팟처럼 화면 저장기능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6세대의 새로움 모습을 기대하고 있는 유저로서의 바램이다.






by 浮雲 | 2009/11/17 23:05 | 인터넷/통신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아이팟(아이폰)은 몇대나 팔렸을까?

애플은 그동안 아이폰이나 아이폰의 판매량에 대해서 공개하지 않아왔다. 더우기 각 나라의 판매량자체도 애플사와 통신사와의 미묘한 계약(?) 관계로 인하여 정확한 수치가 발표되지 않았다. 여러가지 추정치를 통하여 추측할 따름이었다.

그런데.. 지난주에 애플의 COO인 팀쿡이 뜻밖에도 앱스토어에 대한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iPhone의 판매수치가 전세계적으로 2,640만대이고, iPod 터치를 포함하면... 총 4,500만대가 팔렸다고 답변했다. 자연스레 iPod터치는 약 1,860만대가 팔렸다는 계산이 나온다.

시장 조사기관인 AdMob 은 이러한 수치를 근간으로 국가별로 아이팟/아이폰의 판매추정치를 공개했다.

이조사에 따르면 아이팟 터치는 캐나다에서 상대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폰과 아이팟의 비율이 대략 7대 4정도의 비율인 것을 감안하면 캐나다는 이 수치가 역전되어 아이폰보다 아이팟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 추정컨데는 캐나다의 아이폰 요금제나 판매금액이 다른 나라보다 비싼 것도 이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장 궁금했던 일본시장의 경우도 아이폰의 경우 52만대, 아이팟의 겨우 20만대 정도 팔린 것으로 나타났고, 한국의 경우도 아이팟터치의 판매대수가 20만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경우 소뱅의 전략적차원에서 거의 무료로(실제 올해 다녀왔던 아끼아바라의 휴대폰 판매점에서의 아이폰의 입지는 공짜폰이나 저가폰으로 인식되고 있다.)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0만대 수준이라고 하면 한국시장에서도 그 이상을 기대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예측이 된다.







admob-mobile-metrics-june-09.pdf

by 浮雲 | 2009/07/26 10:46 | Innovation | 트랙백(2)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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