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6일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5) : SK (2)
SK와이번스 입장에서는 보름정도의 휴식(?) 끝내고 갖는 경기이기에 언론에서도 이야기 했던.. 경기감각을 찾는데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예상대로였던 것 같다.
김광현은 부지런히 다트연습을 해온 덕분에. 볼 스피드는 151Km까지 나올 정도로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특유의 자신감(김광현의 경우는 그날의 미소크기에 따라서 컨디션이 좌우된다.)을 보이고 있어서.. 오늘의 패전의 의미는 그리 크지 않다. 다만,, 볼넷이 많은 것이 아쉬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올림픽이후.. 위기시 완급조절능력은 확실히 좋아진 것 같다..
두산선수들이 김광현선수의 떨어지는커브에.. 기다리는 작전으로 나가기로 작정을 했던 것이..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
김재현선수야.. 초반 홈런을 때리면서 큰경기에 강하다는 것을 다시 입증해줬고... 앞으로도 좋은 활약이 예고되어진다.
오늘 가장 타격감이 좋았던 이진영선수는 잘 맞은 타구가 대부분 야수 정면에 갔지만.. 타자로서는 가장 먼저 경기감각을 찾은 느낌이다.
꾸준히 잘하고 있는 정근우나 박재홍선수는 존재자체로 상대방에게 위협감을 주고 있다..
비록 타격 전반적으로 빈타에 허덕였지만.. 경기후반 조금씩 페이스를 찾는 것으로 보아서 향후 좋은 경기가 예상되어 진다.
박경완선수는 타격에서는 부진했지만.. 2개의 도루저지를 통해서.. 두산의 발걸음을 무디게 한 것은 돋보인 활약이다.
투수부분에서는 정우람과 이승호선수의 공이 좋았고.. 윤길현선수는 지난번 파동이후 제 컨디션을 찾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어서 안타깝다..
두산의 선수는..
역시 오늘도 이종욱선수가 핵심이 되어주었다.. 출루 자체가 상대방팀에게 위협감을 주고 있다.
다만,, 두산입장에서는 1회와 4회 무사 1,2루 찬스에서 번트사인을 냈으면.. 좀 더 편안하게... 경기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한다.
김현수 선수는 본인으로서는 치욕스러운 한 경기 4삼진을 당했는데.. 왠지 김광현 선수와 자존심싸움을 하지 않았나 본다.. 솔직히 김광현선수의 장점은 상대방이 공격적으로 올때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것이기에.. 아웃사이더로 공격(방어적인 공격)했더라면..오히려 김현수선수에게 찬스가 많이 나왔을텐데.. 평소의 김현수 선수답지 않게.. 서두른 감이 없지 않았다. 본인으로서도 충격이 클 듯 하다.
홍성흔 선수야.. 원래 김재현선수와 마찬가지로 큰 게임에서 한 방해주는 선수이기에.. 9회의 홈런은 내년의 FA의 대박을 예고해주는 의미있는 한방이었다..
랜들 선수는 오늘 110~140까지 자유자재로 완급조절을 하면서 SK타자들의 감을 떨어뜨려버렸다.. 다만,, 김재현 이진영같은 왼손 타자에게는 약점이 있어보인다.
이재우 선수도 깔끔한 피칭을 해줬는데.. 너무 많은 이닝을 소화한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된다. 두산에서 이재우선수말고는 딱히 믿음직한 선수가 보이지 않은데.. 너무... 패를 미리 많이 보여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두산의 김재호 선수는 이대수선수를 최준석으로 바뀌면서.. 유격수로 들어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오늘의 보이지 않는 수훈선수이다. 수비에서도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주어서.. 두산으로 보면... 타자의 폭이 넓어질 수 있을 것 같다.
여하간 양쪽이 오래간만에.. 문학경기장의 만원관중앞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준 것 같다.. 점수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순간 순간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던 것 같다...
여하간 양쪽다 좋은 팀이기에 남은 한국시리즈에서도 좋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해본다.
이제 김광현 선수는 네이트에서 "한국시리즈 필승기법"을 찾아서 연구해야 될 것 같다...





















김광현은 부지런히 다트연습을 해온 덕분에. 볼 스피드는 151Km까지 나올 정도로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특유의 자신감(김광현의 경우는 그날의 미소크기에 따라서 컨디션이 좌우된다.)을 보이고 있어서.. 오늘의 패전의 의미는 그리 크지 않다. 다만,, 볼넷이 많은 것이 아쉬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올림픽이후.. 위기시 완급조절능력은 확실히 좋아진 것 같다..
두산선수들이 김광현선수의 떨어지는커브에.. 기다리는 작전으로 나가기로 작정을 했던 것이..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
김재현선수야.. 초반 홈런을 때리면서 큰경기에 강하다는 것을 다시 입증해줬고... 앞으로도 좋은 활약이 예고되어진다.
오늘 가장 타격감이 좋았던 이진영선수는 잘 맞은 타구가 대부분 야수 정면에 갔지만.. 타자로서는 가장 먼저 경기감각을 찾은 느낌이다.
꾸준히 잘하고 있는 정근우나 박재홍선수는 존재자체로 상대방에게 위협감을 주고 있다..
비록 타격 전반적으로 빈타에 허덕였지만.. 경기후반 조금씩 페이스를 찾는 것으로 보아서 향후 좋은 경기가 예상되어 진다.
박경완선수는 타격에서는 부진했지만.. 2개의 도루저지를 통해서.. 두산의 발걸음을 무디게 한 것은 돋보인 활약이다.
투수부분에서는 정우람과 이승호선수의 공이 좋았고.. 윤길현선수는 지난번 파동이후 제 컨디션을 찾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어서 안타깝다..
두산의 선수는..
역시 오늘도 이종욱선수가 핵심이 되어주었다.. 출루 자체가 상대방팀에게 위협감을 주고 있다.
다만,, 두산입장에서는 1회와 4회 무사 1,2루 찬스에서 번트사인을 냈으면.. 좀 더 편안하게... 경기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한다.
김현수 선수는 본인으로서는 치욕스러운 한 경기 4삼진을 당했는데.. 왠지 김광현 선수와 자존심싸움을 하지 않았나 본다.. 솔직히 김광현선수의 장점은 상대방이 공격적으로 올때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것이기에.. 아웃사이더로 공격(방어적인 공격)했더라면..오히려 김현수선수에게 찬스가 많이 나왔을텐데.. 평소의 김현수 선수답지 않게.. 서두른 감이 없지 않았다. 본인으로서도 충격이 클 듯 하다.
홍성흔 선수야.. 원래 김재현선수와 마찬가지로 큰 게임에서 한 방해주는 선수이기에.. 9회의 홈런은 내년의 FA의 대박을 예고해주는 의미있는 한방이었다..
랜들 선수는 오늘 110~140까지 자유자재로 완급조절을 하면서 SK타자들의 감을 떨어뜨려버렸다.. 다만,, 김재현 이진영같은 왼손 타자에게는 약점이 있어보인다.
이재우 선수도 깔끔한 피칭을 해줬는데.. 너무 많은 이닝을 소화한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된다. 두산에서 이재우선수말고는 딱히 믿음직한 선수가 보이지 않은데.. 너무... 패를 미리 많이 보여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두산의 김재호 선수는 이대수선수를 최준석으로 바뀌면서.. 유격수로 들어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오늘의 보이지 않는 수훈선수이다. 수비에서도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주어서.. 두산으로 보면... 타자의 폭이 넓어질 수 있을 것 같다.
여하간 양쪽이 오래간만에.. 문학경기장의 만원관중앞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준 것 같다.. 점수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순간 순간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던 것 같다...
여하간 양쪽다 좋은 팀이기에 남은 한국시리즈에서도 좋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해본다.
이제 김광현 선수는 네이트에서 "한국시리즈 필승기법"을 찾아서 연구해야 될 것 같다...





















2008년 09월 27일
김광현 선수 T광고 출연 동영상
축! SK와이번스 정규리그 1위 확정! 에서 우승을 확정해주었던 SK의 김광현 선수가 T광고를 찍었네요..
물론 작년 코리안리그나 금년 올림픽을 통하여 김광현선수가 SK와이번스의 팬들뿐만 아니라.. 전국민을 팬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었지만.. 김광현 선수의 진가는 사실 고등학교시절에 있다..
오히려 지금의 프로에서의 기록은 고등학교시절의 괴물 김광현에 비해서는 많이.. 수그러든 느낌이 든다.
김광현의 고교시절에는 모교인 ‘안산 공고’를 ‘광현 공고’라고 불렀을 정도로 김광현은 안산공고의 유일한 특급 스타였다.
2004년 제2회 미추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전 경기 완투승(4경기 36이닝, 평균자책점 0.74)을 거두며 팀에게는 창단 후 첫 우승을 안기고 본인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으며 혜성처럼 전국무대에 나타났다. 이때가 바로 고등학교 1학년때였다.
2005년 제6회 아시아 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에서는 유일하게 2학년으로 참가하여 한국 대표팀이 거둔 2승을 모두 자신 손으로 만들었고, 일본전에서는 선발로 나서 5이닝 노히트 노런의 역투를 선보이기도 했다.
경기에서 스트라이크 낫아웃을 포함한 1이닝 4탈삼진을 잡는 재미있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06년 세계 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에서 결승전에서 미국을 꺾고 우승했고 MVP는 김광현에게 주어젔다.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동고와의 경기(4월 21일)에서 8.2이닝 19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2경기 동안 17.2이닝을 던져 삼진 34개 평균자책점 0.50을 기록했기도 했다. 말 그대로 안산공고는 김광현 밖에 없었다.
과거 기록을 보아도 이기는 경우는 대부분 1:0이거나 2:1 정도 수준이고,, 지는 경기도.. 점수가 많이 나지 않았다.
그런 김광현선수의 또 다른 장점은 이미 잘 알려진 "해맑은 웃음"이다.
개인적으로는 한 단계 더 성숙해야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이다. 올해 다승왕이 될 듯 하지만. 월별로 기복이 있는 것이 단점인데. 올림픽이후 많은 경험이 되었을 듯 하다.
그런 김광현선수를 광고 CF로 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다.






물론 작년 코리안리그나 금년 올림픽을 통하여 김광현선수가 SK와이번스의 팬들뿐만 아니라.. 전국민을 팬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었지만.. 김광현 선수의 진가는 사실 고등학교시절에 있다..
오히려 지금의 프로에서의 기록은 고등학교시절의 괴물 김광현에 비해서는 많이.. 수그러든 느낌이 든다.
김광현의 고교시절에는 모교인 ‘안산 공고’를 ‘광현 공고’라고 불렀을 정도로 김광현은 안산공고의 유일한 특급 스타였다.
2004년 제2회 미추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전 경기 완투승(4경기 36이닝, 평균자책점 0.74)을 거두며 팀에게는 창단 후 첫 우승을 안기고 본인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으며 혜성처럼 전국무대에 나타났다. 이때가 바로 고등학교 1학년때였다.
2005년 제6회 아시아 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에서는 유일하게 2학년으로 참가하여 한국 대표팀이 거둔 2승을 모두 자신 손으로 만들었고, 일본전에서는 선발로 나서 5이닝 노히트 노런의 역투를 선보이기도 했다.
경기에서 스트라이크 낫아웃을 포함한 1이닝 4탈삼진을 잡는 재미있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06년 세계 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에서 결승전에서 미국을 꺾고 우승했고 MVP는 김광현에게 주어젔다.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동고와의 경기(4월 21일)에서 8.2이닝 19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2경기 동안 17.2이닝을 던져 삼진 34개 평균자책점 0.50을 기록했기도 했다. 말 그대로 안산공고는 김광현 밖에 없었다.
과거 기록을 보아도 이기는 경우는 대부분 1:0이거나 2:1 정도 수준이고,, 지는 경기도.. 점수가 많이 나지 않았다.
그런 김광현선수의 또 다른 장점은 이미 잘 알려진 "해맑은 웃음"이다.
개인적으로는 한 단계 더 성숙해야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이다. 올해 다승왕이 될 듯 하지만. 월별로 기복이 있는 것이 단점인데. 올림픽이후 많은 경험이 되었을 듯 하다.
그런 김광현선수를 광고 CF로 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다.






# by | 2008/09/27 15:02 | 재밌는 이야기 | 트랙백(1) | 덧글(3)














